베네수엘라 연안의 천연가스 시추대가 사고로 "완전침몰"했다고 라파엘 라미레즈 베네수엘라 석유장관이 13일 밝혔다.
침몰 사고는 시추대 밑으로 갑자기 해류가 유입되면서 발생했으며 침몰한 시추대와 가스전은 완전 분리된 것으로 전해졌다.
라미레즈장관은 침몰한 시추대를 다시 인양하기 위한 작업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사고로 마리스칼 수크레(Mariscal Sucre) 천연가스전 개발사업이 궤도를 이탈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침몰 사고는 시추대 밑으로 갑자기 해류가 유입되면서 발생했으며 침몰한 시추대와 가스전은 완전 분리된 것으로 전해졌다.
라미레즈장관은 침몰한 시추대를 다시 인양하기 위한 작업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사고로 마리스칼 수크레(Mariscal Sucre) 천연가스전 개발사업이 궤도를 이탈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