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 기자]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한국이 선진인류 국가로 발전하기 위한 과제로 경제체질 개선을 통한 위기대응능력 강화를 꼽았다.
또 한국경제의 역동성 회복과 고용창출 기반의 강화 역시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세계경제의 지형변화를 도약의 기회로 삼아 국격을 제고하고 국제적 리더십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3일 서울디지털포럼의 특별연설에 나선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한국이 세계경제의 패러다임 변화에 성공적으로 대응해 선진일류국가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많은 도전과제들을 극복해야 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윤증현 장관은 무엇보다 우리경제의 대외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은 수준임을 지적하고 "수출과 내수간의 확대균형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며 경제체질 개선을 통한 위기대응능력 강화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우리나라의 대외의존도는 2009년 기준으로 82% 수준. 이는 일본의 30%나 중국의 58%보다도 훨씬 높은 수준이다.
윤장관은 "대외의존도 축소를 위해서는 대표적이 내수부문인 서비스 산업과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보다 이번 위기를 빨리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튼튼한 재정이 뒷받침 됐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경제여건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있는 정책여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재정건전성을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경제의 역동성 회복과 고용창출 기반의 강화를 두번째 과제로 꼽았다.
이어 세계경제의 지형변화를 도약의 기회로 삼아 국격을 제고하고 국제적 리더십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장관은 이밖에 사회적 자본 확충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한편, 윤증현 장관은 ▲ 저성상 지대의 도래 ▲ 금융규제 강화 ▲ 저탁소 경제, 녹색성장 등 새로운 성장 모델 등장 ▲ 다극체제로의 진행 가속화 ▲ 적극적 정부의 역할 등을 뉴노멀의 양상으로 정리했다.
또 "다가올 뉴노멀의 시대에서는 과거의 사고방식이 더이상 유호하지 않을지 모른다"며 "'낡은 확실성' 보다는 '새로운 불확실성'에서 기회를 찾아나가는 '일신우일신'의 자세가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또 한국경제의 역동성 회복과 고용창출 기반의 강화 역시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세계경제의 지형변화를 도약의 기회로 삼아 국격을 제고하고 국제적 리더십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3일 서울디지털포럼의 특별연설에 나선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한국이 세계경제의 패러다임 변화에 성공적으로 대응해 선진일류국가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많은 도전과제들을 극복해야 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윤증현 장관은 무엇보다 우리경제의 대외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은 수준임을 지적하고 "수출과 내수간의 확대균형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며 경제체질 개선을 통한 위기대응능력 강화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우리나라의 대외의존도는 2009년 기준으로 82% 수준. 이는 일본의 30%나 중국의 58%보다도 훨씬 높은 수준이다.
윤장관은 "대외의존도 축소를 위해서는 대표적이 내수부문인 서비스 산업과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보다 이번 위기를 빨리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튼튼한 재정이 뒷받침 됐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경제여건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있는 정책여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재정건전성을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경제의 역동성 회복과 고용창출 기반의 강화를 두번째 과제로 꼽았다.
이어 세계경제의 지형변화를 도약의 기회로 삼아 국격을 제고하고 국제적 리더십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장관은 이밖에 사회적 자본 확충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한편, 윤증현 장관은 ▲ 저성상 지대의 도래 ▲ 금융규제 강화 ▲ 저탁소 경제, 녹색성장 등 새로운 성장 모델 등장 ▲ 다극체제로의 진행 가속화 ▲ 적극적 정부의 역할 등을 뉴노멀의 양상으로 정리했다.
또 "다가올 뉴노멀의 시대에서는 과거의 사고방식이 더이상 유호하지 않을지 모른다"며 "'낡은 확실성' 보다는 '새로운 불확실성'에서 기회를 찾아나가는 '일신우일신'의 자세가 요구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