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 주변 지역의 고도제한이 완화된다는 소식에 인근 지역 대규모 토지를 보유한 삼영전자가 상승세다.
13일 9시 47분 현재 삼영전자는 전일보다 350원(3.37%) 오른 1만 750원을 기록중이다.
삼영전자는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에 본사 부지를 비롯, 인근 지역에도 공장을 보유중이다.
삼영전자 관계자는 “성남에 위치한 2개 공장의 토지 2만8천여평의 장부가는 660억원 수준이지만 시가기준으로는 2배 이상 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지난 12일 서울공항 등 전국 10곳의 공군 비행장 주변 지역의 건축 높이 제한을로 조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비행안전구역 제한고도 초과구조물에 대한 비행안전영향평가 기준과 절차를 마련,발표했다.
대표적 민원 지역이던 성남의 경우 서울공항 활주로 서쪽의 영장산(193m)을 기준으로 그 뒤쪽에는 산 높이와 같은 높이까지 건물을 올릴 수 있으며,활주로 방면으로도 일정 거리까지는 45m를 초과해 193m 높이로 건물을 지을 수 있게 된다.
용적률을 감안하면 최고 층수는 기존 13층에서 40층으로 높아진다.
13일 9시 47분 현재 삼영전자는 전일보다 350원(3.37%) 오른 1만 750원을 기록중이다.
삼영전자는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에 본사 부지를 비롯, 인근 지역에도 공장을 보유중이다.
삼영전자 관계자는 “성남에 위치한 2개 공장의 토지 2만8천여평의 장부가는 660억원 수준이지만 시가기준으로는 2배 이상 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지난 12일 서울공항 등 전국 10곳의 공군 비행장 주변 지역의 건축 높이 제한을로 조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비행안전구역 제한고도 초과구조물에 대한 비행안전영향평가 기준과 절차를 마련,발표했다.
대표적 민원 지역이던 성남의 경우 서울공항 활주로 서쪽의 영장산(193m)을 기준으로 그 뒤쪽에는 산 높이와 같은 높이까지 건물을 올릴 수 있으며,활주로 방면으로도 일정 거리까지는 45m를 초과해 193m 높이로 건물을 지을 수 있게 된다.
용적률을 감안하면 최고 층수는 기존 13층에서 40층으로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