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미국 & 유럽 증시 리뷰
푸르덴셜투자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우영무)의 5월 11일자 "미국 및 유럽 증시 리뷰"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U.S. Market Flow
- 10일 미국 증시, 주말 발표된 유럽연합과 IMF 의 7500 억유로 규모의 긴급구제기금 마련 합의 소식이 호재로 작용해 거래가 급등하면서 상승 마감. 다우지수 전일대비 404.71p(3.90%) 상승한 1 만 785.14, 나스닥지수 전일대비 109.03p(4.81%) 상승한 2374.67, S&P500 지수 전일대비 48.85p(4.40%) 상승한 1159.73
- 국채가격, 유럽발 위기 해소에 대한 기대감으로 하락 마감. 미 재무부 10 년만기 국채수익률 전일대비 0.12%p 상승한 3.54%
- 달러화, 유로화는 장중 신중론이 제기되어 약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유럽 구제기금마련으로 강세를 보이며 달러화는 유로화대비 하락 엔화대비 강세로 마감. 엔/달러 환율 전일대비 1.72 엔 상승한 93.30 엔, 달러/유로환율 전일대비 0.003 달러 상승한 1.2787 달러
- 국제유가, 유럽 구제기금 마련으로 위기가 해소될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상승 마감. WTI 6 월물 인도분 가격 전일대비 배럴당 1.69 달러 상승한 76.80 달러
▶ U.S. Market Insights
- 헤지펀드 폴스앤드컴퍼니의 존 폴슨 대표가 미 주택시장에 대한 낙관적인 견해를 밝히면서 건설주 일제히 급등. 호브내니언[HOV] 17.48%, 비저홈즈[BZH] 13.33%, 레나[LEN] 12.98%
- 유로존 위기에 타격이 컸던 금융주가 큰 폭으로 뛰며 증시 상승세를 주도. 뱅크오브아메리카[BAC] 6.92%, 씨티그룹[C] 5.50%, 웰스파고[WFC] 6.98%, JP 모간체이스[JPM] 2.92%, 모건스탠리[MS] 4.00%, 골드만삭스[GS] 0.59%
- 예상을 상회한 실적 발표 기업들도 강세를 보임. 맥도날드[MCD] 3.78%, 썬테크파워[STP] 11.82%, 버크셔헤셔웨이[BRK.B] 5.19% 상승
▶ 유럽 Market Insights
- 10일 유럽 증시는 7500 억유로 구제금융 기금 조성 기대감에 폭등 마감. 영국 FTSE 100 지수, 전일 대비 264.40p(+5.16%) 상승한 5,387.42, 프랑스 CAC 40 지수, 전일 대비 327.70p(+9.66%) 오른 3,720.29, 독일 DAX 지수, 전일 대비 302.82p(+5.30%) 상승한 6,017.91 로 각각 마감
- 블룸버그, 유럽연합(EU) 27 개국 재무장관 회의에서 총 7200 억유로(9290 억달러) 규모 지원에 합의. EU 의 현행 대출 프로그램 한도의 증액을 통해 600 억유로, 유럽안정기금 설립으로 4400 억유로, 국제통화기금(IMF)를 통해 2200 억유로가 조성
- 블룸버그, 유럽중앙은행(ECB)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유럽중앙은행(ECB), 영란은행(BoE) 등과 한시적으로 달러 스와프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보도. 계약 체결로 공급될 유동성은 최대 300 억달러에 달할 전망. 한편 제 기능을 상실한 유로화 가치 방어를 위해 적극적으로 국채 매입에 나설 계획
- 무디스, 그리스의 신용등급을 향후 4 주 안에 정크 등급으로 낮춤
[푸르덴셜투자증권 정대호 방민진 연구원]
푸르덴셜투자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우영무)의 5월 11일자 "미국 및 유럽 증시 리뷰"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U.S. Market Flow
- 10일 미국 증시, 주말 발표된 유럽연합과 IMF 의 7500 억유로 규모의 긴급구제기금 마련 합의 소식이 호재로 작용해 거래가 급등하면서 상승 마감. 다우지수 전일대비 404.71p(3.90%) 상승한 1 만 785.14, 나스닥지수 전일대비 109.03p(4.81%) 상승한 2374.67, S&P500 지수 전일대비 48.85p(4.40%) 상승한 1159.73
- 국채가격, 유럽발 위기 해소에 대한 기대감으로 하락 마감. 미 재무부 10 년만기 국채수익률 전일대비 0.12%p 상승한 3.54%
- 달러화, 유로화는 장중 신중론이 제기되어 약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유럽 구제기금마련으로 강세를 보이며 달러화는 유로화대비 하락 엔화대비 강세로 마감. 엔/달러 환율 전일대비 1.72 엔 상승한 93.30 엔, 달러/유로환율 전일대비 0.003 달러 상승한 1.2787 달러
- 국제유가, 유럽 구제기금 마련으로 위기가 해소될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상승 마감. WTI 6 월물 인도분 가격 전일대비 배럴당 1.69 달러 상승한 76.80 달러
▶ U.S. Market Insights
- 헤지펀드 폴스앤드컴퍼니의 존 폴슨 대표가 미 주택시장에 대한 낙관적인 견해를 밝히면서 건설주 일제히 급등. 호브내니언[HOV] 17.48%, 비저홈즈[BZH] 13.33%, 레나[LEN] 12.98%
- 유로존 위기에 타격이 컸던 금융주가 큰 폭으로 뛰며 증시 상승세를 주도. 뱅크오브아메리카[BAC] 6.92%, 씨티그룹[C] 5.50%, 웰스파고[WFC] 6.98%, JP 모간체이스[JPM] 2.92%, 모건스탠리[MS] 4.00%, 골드만삭스[GS] 0.59%
- 예상을 상회한 실적 발표 기업들도 강세를 보임. 맥도날드[MCD] 3.78%, 썬테크파워[STP] 11.82%, 버크셔헤셔웨이[BRK.B] 5.19% 상승
▶ 유럽 Market Insights
- 10일 유럽 증시는 7500 억유로 구제금융 기금 조성 기대감에 폭등 마감. 영국 FTSE 100 지수, 전일 대비 264.40p(+5.16%) 상승한 5,387.42, 프랑스 CAC 40 지수, 전일 대비 327.70p(+9.66%) 오른 3,720.29, 독일 DAX 지수, 전일 대비 302.82p(+5.30%) 상승한 6,017.91 로 각각 마감
- 블룸버그, 유럽연합(EU) 27 개국 재무장관 회의에서 총 7200 억유로(9290 억달러) 규모 지원에 합의. EU 의 현행 대출 프로그램 한도의 증액을 통해 600 억유로, 유럽안정기금 설립으로 4400 억유로, 국제통화기금(IMF)를 통해 2200 억유로가 조성
- 블룸버그, 유럽중앙은행(ECB)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유럽중앙은행(ECB), 영란은행(BoE) 등과 한시적으로 달러 스와프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보도. 계약 체결로 공급될 유동성은 최대 300 억달러에 달할 전망. 한편 제 기능을 상실한 유로화 가치 방어를 위해 적극적으로 국채 매입에 나설 계획
- 무디스, 그리스의 신용등급을 향후 4 주 안에 정크 등급으로 낮춤
[푸르덴셜투자증권 정대호 방민진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