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쌍용자동차의 매각 작업이 본격화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10일 기업 매각 공고를 내고 6월 4일까지 예비실사 적격자들에게 심사 결과를 통보할 방침이다.
오는 28일 오후 5시까지 인수의향서(LOI) 접수를 마감하고 6월 말 예비실사와 7월 말 본입찰을 거쳐 8월쯤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매각은 공개경쟁입찰로 제3자 배정방식의 유상증자 등 외부자본유치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 쌍용차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업체로는 국내 기업 가운데 대우버스의 대주주인 영안모자와 남선알미늄을 자회사로 두고 있는 SM그룹이, 해외업체로는 인도의 SUV 생산업체인 마힌드라그룹 등이 거론되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10일 기업 매각 공고를 내고 6월 4일까지 예비실사 적격자들에게 심사 결과를 통보할 방침이다.
오는 28일 오후 5시까지 인수의향서(LOI) 접수를 마감하고 6월 말 예비실사와 7월 말 본입찰을 거쳐 8월쯤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매각은 공개경쟁입찰로 제3자 배정방식의 유상증자 등 외부자본유치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 쌍용차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업체로는 국내 기업 가운데 대우버스의 대주주인 영안모자와 남선알미늄을 자회사로 두고 있는 SM그룹이, 해외업체로는 인도의 SUV 생산업체인 마힌드라그룹 등이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