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지난 2009년도 정책자금 이용 중소기업이 2009~2010년 2년간 창출한 신규 일자리 수는 8만4000개로 조사돼 중소기업 정책자금의 고용 창출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증가율로 보면 전년대비 11%를 상회하는 수준이고, 이는 2008년 중소기업 평균 고용증가율 1.1%의 10배 이상 높은 것이다.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5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기우)과 함께 2009년 정책자금 이용기업 1만2247개 중에서 고용실적과 계획을 모두 응답한 5788개 업체를 대상으로 분석했다며 이같은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대상업체당 평균 고용증가인원은 지난 2009년 실적이 3.2명, 2010년 계획이 3.6명으로 전년대비 각각 11.4% 및 11.6%의 증가율을 보였다.
11% 이상의 고용증가율은 중소기업 평균 고용증가율 1.1%를 10배 이상 상회하는 수준으로 정책자금 지원기업이 지속적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지난 2009년간 소득도 9231억원 창출하고 156억원의 세수 증가에도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정책자금중에서는 '창업기업지원자금'이, 업력에서는 '창업 3년 미만', 규모에서는 '소기업', 업종은 '지식서비스 등 비제조업'의 고용창출 효과가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중기청은 이런 분석결과를 반영해 향후 창업초기기업 및 소규모 기업 등에 대한 정책자금 지원을 확대하고 시설자금 용도의 지원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중기청의 김문환 기업금융과장은 "2010년도 정책자금 기조를 지난해의 유동성위기 극복에서 성장잠재력 확충으로 변경해 시설자금 비중을 지난해 38%에서 올해 60%로 대폭 확대한다"고 말했다.
고용증가율로 보면 전년대비 11%를 상회하는 수준이고, 이는 2008년 중소기업 평균 고용증가율 1.1%의 10배 이상 높은 것이다.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5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기우)과 함께 2009년 정책자금 이용기업 1만2247개 중에서 고용실적과 계획을 모두 응답한 5788개 업체를 대상으로 분석했다며 이같은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대상업체당 평균 고용증가인원은 지난 2009년 실적이 3.2명, 2010년 계획이 3.6명으로 전년대비 각각 11.4% 및 11.6%의 증가율을 보였다.
11% 이상의 고용증가율은 중소기업 평균 고용증가율 1.1%를 10배 이상 상회하는 수준으로 정책자금 지원기업이 지속적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지난 2009년간 소득도 9231억원 창출하고 156억원의 세수 증가에도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정책자금중에서는 '창업기업지원자금'이, 업력에서는 '창업 3년 미만', 규모에서는 '소기업', 업종은 '지식서비스 등 비제조업'의 고용창출 효과가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중기청은 이런 분석결과를 반영해 향후 창업초기기업 및 소규모 기업 등에 대한 정책자금 지원을 확대하고 시설자금 용도의 지원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중기청의 김문환 기업금융과장은 "2010년도 정책자금 기조를 지난해의 유동성위기 극복에서 성장잠재력 확충으로 변경해 시설자금 비중을 지난해 38%에서 올해 60%로 대폭 확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