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보금자리주택이 대거 공급되면서 수도권 청약자들의 관심은 온통 정부가 공급하는 보금자리 주택에만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부동산전문가들은 청약경쟁률이 치열한데다 청약저축통장으로만 청약이 가능한 보금자리에만 관심을 갖지 말고 판교, 광교 등 2기 신도시와 포일, 별내지구 등 중소형 택지지구에도 관심을 가질것을 조언한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지리적 여건과 편의시설이 풍부한 장점을 갖고 있어 투자처로서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이들 지역의 과거 분양물량도 대부분 순위 내에서 청약이 마감된 바 있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증명된 지역이기도 하다.
우선 2기 신도시 중에는 광교신도시와 판교신도시를 가장 눈 여겨 볼 만하다.
광교신도시는 신분당선 연장선이 예정돼있는데다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등이 가까워 교통여건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광교신도시에서는 A7블록에 대림산업이 공급하는 129~245㎡(39평~74평형) 1970가구 '광교대림e-편한세상'이 6일부터 청약을 시작한다. 모두 중대형아파트로 구성돼 청약예금 가입자들만 청약할 수 있다. 2015년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선인 경기도청역과 중심상업지구가 인접해 생활여건이 편리하다.
분양가는 3.3㎡(평)당 1343만~1421만원(펜트하우스 제외)에 책정됐다. 지난해 11월에 분양한 광교래미안과 비슷한 수준이며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아 계약일로부터 3년간 전매가 금지된다.
2기 신도시 최고의 '명당'으로 꼽히는 판교신도시에서는 C1-1블록에 호반건설이 178가구의 주상복합을 내달 분양할 예정이다. 이 주변에는 2011년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판교역과 분당~내곡간 고속화도로와 분당~수서간고속화도로가 인접해있다.
수도권 동북부 지역에서는 경춘선 복선전철개통 수혜가 예상되는 별내지구가 주목할만하다.
별내지구는 지난해 9월에 첫 분양을 시작으로 전 타입 마감의 좋은 성적을 기록한바 있다. 그동안 중대형 위주로만 구성됐으나 올해에는 중소형 아파트와 공공분양 물량도 예정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이 곳에서는 한화건설이 공급하는 '꿈에그린 더스타'가 A-19블록에 111~112㎡(34평형) 729가구 중 617가구의 청약접수를 7일부터 시작한다. A-19블록은 2011년 개통예정인 경춘선 복선전철 별내역과 상업지구를 모두 도보로 이동 가능해 입지여건이 좋다.
분양가는 3.3㎡당 1090만원에 책정됐으며 그린벨트 해제지역에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아 7년간 전매가 금지된다.
내달에는 동익건설(A14,15블록)과 우미건설(A3-2, 18블록)이 각각 126~149㎡(38평~45평형) 740가구, 111~149㎡(34평~45평형) 1297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LH는 별내지구 A6-2블록에 112㎡(34평형) 532가구를 11월에 분양할 계획. 모두 청약저축 가입자 대상 물량이다.
경기 남부지역은 강남과 접근성이 뛰어난 안양 관양지구와 의왕 포일지구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곳에서는 LH가 경기 안양시 관양지구 B-1블록에 97~111㎡(29평~34평형) 1042가구를 7월에 분양할 계획이다.
B-1블록은 지구 중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하며 뒤에는 관악산이 펼쳐져 있다. 특히 평촌신도시와 과천 사이에 위치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고 평촌 및 과천 생활권으로 이미 관심을 받고 있다.
관양지구 인근에 위치한 의왕시 포일2지구도 11월에 분양 예정이다. C-1블록은 B-1블록과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며 안양시와 과천시가 위치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주택타입은 123~164㎡(37평~50평형)로 예정돼 있다.
하지만 부동산전문가들은 청약경쟁률이 치열한데다 청약저축통장으로만 청약이 가능한 보금자리에만 관심을 갖지 말고 판교, 광교 등 2기 신도시와 포일, 별내지구 등 중소형 택지지구에도 관심을 가질것을 조언한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지리적 여건과 편의시설이 풍부한 장점을 갖고 있어 투자처로서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이들 지역의 과거 분양물량도 대부분 순위 내에서 청약이 마감된 바 있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증명된 지역이기도 하다.
우선 2기 신도시 중에는 광교신도시와 판교신도시를 가장 눈 여겨 볼 만하다.
광교신도시는 신분당선 연장선이 예정돼있는데다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등이 가까워 교통여건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광교신도시에서는 A7블록에 대림산업이 공급하는 129~245㎡(39평~74평형) 1970가구 '광교대림e-편한세상'이 6일부터 청약을 시작한다. 모두 중대형아파트로 구성돼 청약예금 가입자들만 청약할 수 있다. 2015년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선인 경기도청역과 중심상업지구가 인접해 생활여건이 편리하다.
분양가는 3.3㎡(평)당 1343만~1421만원(펜트하우스 제외)에 책정됐다. 지난해 11월에 분양한 광교래미안과 비슷한 수준이며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아 계약일로부터 3년간 전매가 금지된다.
2기 신도시 최고의 '명당'으로 꼽히는 판교신도시에서는 C1-1블록에 호반건설이 178가구의 주상복합을 내달 분양할 예정이다. 이 주변에는 2011년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판교역과 분당~내곡간 고속화도로와 분당~수서간고속화도로가 인접해있다.
수도권 동북부 지역에서는 경춘선 복선전철개통 수혜가 예상되는 별내지구가 주목할만하다.
별내지구는 지난해 9월에 첫 분양을 시작으로 전 타입 마감의 좋은 성적을 기록한바 있다. 그동안 중대형 위주로만 구성됐으나 올해에는 중소형 아파트와 공공분양 물량도 예정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이 곳에서는 한화건설이 공급하는 '꿈에그린 더스타'가 A-19블록에 111~112㎡(34평형) 729가구 중 617가구의 청약접수를 7일부터 시작한다. A-19블록은 2011년 개통예정인 경춘선 복선전철 별내역과 상업지구를 모두 도보로 이동 가능해 입지여건이 좋다.
분양가는 3.3㎡당 1090만원에 책정됐으며 그린벨트 해제지역에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아 7년간 전매가 금지된다.
내달에는 동익건설(A14,15블록)과 우미건설(A3-2, 18블록)이 각각 126~149㎡(38평~45평형) 740가구, 111~149㎡(34평~45평형) 1297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LH는 별내지구 A6-2블록에 112㎡(34평형) 532가구를 11월에 분양할 계획. 모두 청약저축 가입자 대상 물량이다.
경기 남부지역은 강남과 접근성이 뛰어난 안양 관양지구와 의왕 포일지구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곳에서는 LH가 경기 안양시 관양지구 B-1블록에 97~111㎡(29평~34평형) 1042가구를 7월에 분양할 계획이다.
B-1블록은 지구 중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하며 뒤에는 관악산이 펼쳐져 있다. 특히 평촌신도시와 과천 사이에 위치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고 평촌 및 과천 생활권으로 이미 관심을 받고 있다.
관양지구 인근에 위치한 의왕시 포일2지구도 11월에 분양 예정이다. C-1블록은 B-1블록과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며 안양시와 과천시가 위치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주택타입은 123~164㎡(37평~50평형)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