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덕 기자] 코스피 지수가 1740선을 회복하는 등 소폭 상승세로 출발했다.
그리스발(發) 악재에도 불구하고 밤사이 상승세로 마감한 뉴욕증시 영향으로 외국인과 기관이 대거 매수세를 보이면서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23일 오전 9시 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3.40포인트(0.20%) 오른 1742.92를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장초반 한때 1748.46까지 상승폭을 확대하며 장중 기준 연중 최고가를 갈아치우기도했다.
프로그램 매도 우위속에 개인이 426억원 순매도중이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24억원, 133억원 동반 순매수중이다. 기금도 148억원 순매수 양상이다.
대형주를 비롯해 중소형주 전반이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1, 2위인 삼성전자와 POSCO는 약보합이지만 자동차, 보험주 등이 큰 폭으리 오름세다.
현대차는 전일대비 3.59%, 현대모비스는 1.21% 상승했다. 실적 개선을 보여준 LG디스플레이가 2.73% 오르며 신고가 행진중이고, 신한지주(0.64%) KB금융(0.54%) 등도 양호한 흐름이다.
반면 현대중공업은 전날대비 1000원 떨어진 25만7000원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두산중공업 (-0.23%), LG화학 (-0.38%), 롯데쇼핑 (-0.45%), KT&G(-0.34%)가 내림세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운수장비, 철강금속, 금융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고, 유통업, 음식료업, 건설업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은 전일대비 2.42포인트(0.46%) 오른 518.89를 기록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이선엽 연구원은 “지수 조정에도 활발한 종목 움직임이 있다”며 “특히 기금의 움직임이 주목적인데, IT와 자동차에 대한 매수세를 점차 강화하고 있고 이는 외국인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평가했다.
우리투자증권 이경민 연구원은 “최근 상대적으로 활발해지는 종목별 움직임 속에 코스닥의 강세가 두드러진다”며 “외국인이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가격메리트가 양호하다”고 밝혔다.
그리스발(發) 악재에도 불구하고 밤사이 상승세로 마감한 뉴욕증시 영향으로 외국인과 기관이 대거 매수세를 보이면서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23일 오전 9시 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3.40포인트(0.20%) 오른 1742.92를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장초반 한때 1748.46까지 상승폭을 확대하며 장중 기준 연중 최고가를 갈아치우기도했다.
프로그램 매도 우위속에 개인이 426억원 순매도중이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24억원, 133억원 동반 순매수중이다. 기금도 148억원 순매수 양상이다.
대형주를 비롯해 중소형주 전반이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1, 2위인 삼성전자와 POSCO는 약보합이지만 자동차, 보험주 등이 큰 폭으리 오름세다.
현대차는 전일대비 3.59%, 현대모비스는 1.21% 상승했다. 실적 개선을 보여준 LG디스플레이가 2.73% 오르며 신고가 행진중이고, 신한지주(0.64%) KB금융(0.54%) 등도 양호한 흐름이다.
반면 현대중공업은 전날대비 1000원 떨어진 25만7000원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두산중공업 (-0.23%), LG화학 (-0.38%), 롯데쇼핑 (-0.45%), KT&G(-0.34%)가 내림세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운수장비, 철강금속, 금융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고, 유통업, 음식료업, 건설업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은 전일대비 2.42포인트(0.46%) 오른 518.89를 기록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이선엽 연구원은 “지수 조정에도 활발한 종목 움직임이 있다”며 “특히 기금의 움직임이 주목적인데, IT와 자동차에 대한 매수세를 점차 강화하고 있고 이는 외국인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평가했다.
우리투자증권 이경민 연구원은 “최근 상대적으로 활발해지는 종목별 움직임 속에 코스닥의 강세가 두드러진다”며 “외국인이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가격메리트가 양호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