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규민 기자] 대신증권은 22일 현대백화점이 1/4분기 매출익 4920억원, 영업이익 512억원을 기록해 양호한 수준의 실적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연우 애널리스트는 “인건비 절감에 다른 고정비의 감소와 한무쇼핑과 현대쇼핑, 현대홈쇼핑 등 주요 계열사들의 실적 호조로 지분법이익이 양호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정 애널리스트는 현대홈쇼핑, HCN의 상장이 결정되면서 그룹내 구조 변화가 시작되고 있고, 오는 8월 일산점(한무쇼핑)이 출점되고 향후 매년 신규 출점을 통한 성장스토리가 부각될 수 있는 점 등을 이유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만7000원을 유지했다.
다음은 리포트 전문.
- 1Q Preview: 영업 및 세전이익 모두 양호한 수준 전망
동사의 10년 1분기 추정 매출액 및 영업이익, 세전이익은 각각 4,920억원(+5.9%, yoy), 512억원(+11.4%, yoy), 787억원(+9.3%, yoy)으로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수 있으나 양호한 수준이 지속된 것으로 추정된다. 3월 들어 매출증가율이 다소 하락했으나 분기별 기준으로는 지난해 4분기 이후 양호한 수준이 유지되었고 영업이익 개선은 매출증가를 통한 고정비 상쇄, 특히 인건비 절감이 주요인으로 추정된다. 그 외 TCP 비용 및 기타 광고판촉비, 대손상각비 반영 수준에 따라 당사 추정치를 상회하는 실적 달성도 가능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09년 1분기 TCP 비용 38억원, 대손상각비 15억원) 영업외부문에서는 지난해 1분기와 비교시 큰 변화는 없고 한무쇼핑과 현대쇼핑, 현대홈쇼핑 등 주요 계열사들의 실적 호조로 지분법이익이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 시장 대비, 경쟁사 대비 디스카운트 요인 점차 해소될 것으로 판단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27,000원을 유지한다. 동사 현주가는 PER 10.0x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연초 이후 주가상승률은 -4.9%로 시장 대비 8.7%pt 하회하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 소비경기가 peak out 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고 1분기 실적이 양호한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증가율면에서는 09년 4분기 이후 낮아지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시장수익률 대비 하회하는 것이 정상적일 수 있다.
1) 다만 계열사인 현대홈쇼핑, HCN의 상장이 결정되면서 그룹내 구조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는 점,
2) 동사 역시 8월 일산점(한무쇼핑)이 출점되고 향후 매년 신규 출점을 통한 성장스토리가 부각될 수 있는 점,
3) 주요 유통 3사 중에서 향후 지속성장 가능성을 비교해 볼 때 너무 정적이지도 않고 그렇다고 과도한 투자로 인한 우려감도 적을 수 있어 무난한 대안으로 부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부각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물론 동사 주가의 추세적 상승은 소비 관련 매크로 지표에 대한 추가 확인과 향후 출점될 일산점의 성공 여부가 주요 변수로 작용하겠지만 위와 같은 요인에 따라서 그동안 디스카운트 되었던 요인은 점차 해소될 것으로 판단된다.
정연우 애널리스트는 “인건비 절감에 다른 고정비의 감소와 한무쇼핑과 현대쇼핑, 현대홈쇼핑 등 주요 계열사들의 실적 호조로 지분법이익이 양호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정 애널리스트는 현대홈쇼핑, HCN의 상장이 결정되면서 그룹내 구조 변화가 시작되고 있고, 오는 8월 일산점(한무쇼핑)이 출점되고 향후 매년 신규 출점을 통한 성장스토리가 부각될 수 있는 점 등을 이유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만7000원을 유지했다.
다음은 리포트 전문.
- 1Q Preview: 영업 및 세전이익 모두 양호한 수준 전망
동사의 10년 1분기 추정 매출액 및 영업이익, 세전이익은 각각 4,920억원(+5.9%, yoy), 512억원(+11.4%, yoy), 787억원(+9.3%, yoy)으로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수 있으나 양호한 수준이 지속된 것으로 추정된다. 3월 들어 매출증가율이 다소 하락했으나 분기별 기준으로는 지난해 4분기 이후 양호한 수준이 유지되었고 영업이익 개선은 매출증가를 통한 고정비 상쇄, 특히 인건비 절감이 주요인으로 추정된다. 그 외 TCP 비용 및 기타 광고판촉비, 대손상각비 반영 수준에 따라 당사 추정치를 상회하는 실적 달성도 가능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09년 1분기 TCP 비용 38억원, 대손상각비 15억원) 영업외부문에서는 지난해 1분기와 비교시 큰 변화는 없고 한무쇼핑과 현대쇼핑, 현대홈쇼핑 등 주요 계열사들의 실적 호조로 지분법이익이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 시장 대비, 경쟁사 대비 디스카운트 요인 점차 해소될 것으로 판단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27,000원을 유지한다. 동사 현주가는 PER 10.0x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연초 이후 주가상승률은 -4.9%로 시장 대비 8.7%pt 하회하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 소비경기가 peak out 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고 1분기 실적이 양호한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증가율면에서는 09년 4분기 이후 낮아지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시장수익률 대비 하회하는 것이 정상적일 수 있다.
1) 다만 계열사인 현대홈쇼핑, HCN의 상장이 결정되면서 그룹내 구조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는 점,
2) 동사 역시 8월 일산점(한무쇼핑)이 출점되고 향후 매년 신규 출점을 통한 성장스토리가 부각될 수 있는 점,
3) 주요 유통 3사 중에서 향후 지속성장 가능성을 비교해 볼 때 너무 정적이지도 않고 그렇다고 과도한 투자로 인한 우려감도 적을 수 있어 무난한 대안으로 부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부각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물론 동사 주가의 추세적 상승은 소비 관련 매크로 지표에 대한 추가 확인과 향후 출점될 일산점의 성공 여부가 주요 변수로 작용하겠지만 위와 같은 요인에 따라서 그동안 디스카운트 되었던 요인은 점차 해소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