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04월 22일(로이터) - 신용평가기관 S&P는 그리스가 지불불능(디폴트)에 빠질 것으로 예상하지 않지만, 만일 그런 상황이 발생할 경우 유럽의 은행시스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S&P의 주권국가 신용평가위원회 존 체임버스 위원장은 "만약 우리의 가정이 잘못된 것으로 드러나 그리스가 부채상환을 재조정하는 경우 부작용이 발생할 것이며, 특히 유럽 은행시스템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미국 경제와 관련, 연초에 비해 더블딥 침체를 덜 우려하고 있다면서 미국경제는 올해 3% 정도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체임버스는 "미국의 신용등급에 있어 주된 관심은 재정 상태"라며 "특히 2010년보다 그 이후가 더 걱정"이라고 덧붙였다.
S&P의 주권국가 신용평가위원회 존 체임버스 위원장은 "만약 우리의 가정이 잘못된 것으로 드러나 그리스가 부채상환을 재조정하는 경우 부작용이 발생할 것이며, 특히 유럽 은행시스템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미국 경제와 관련, 연초에 비해 더블딥 침체를 덜 우려하고 있다면서 미국경제는 올해 3% 정도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체임버스는 "미국의 신용등급에 있어 주된 관심은 재정 상태"라며 "특히 2010년보다 그 이후가 더 걱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