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우리경제가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지만 민간주택 미분양 등으로 건설경기가 부진할 가능성에는 유의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논의됐다.
한국은행은 21일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이날 오전 한은 본관 15층 소회의실에서 임기 첫 '경제동향간담회'를 개최하고 주요 기관 및 학계 인사들과 경제 현황 및 전망 등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자리에서 우리 경제는 지난해 2/4분기 이후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개선추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데 대부분의 참석자가 견해를 같이 했다.
하지만 민간주택 미분양 등으로 건설경기가 부진할 가능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더불어 향후 경제정책 운용에 있어 대내외 리스크 요인을 감안하여서 거시 및 미시정책을 조화적으로 운용할 필요가 있다는 데 모두 공감했다고 한은은 전했다.
간담회에는 김영용 한국경제연구원장, 김종석 홍익대학교 교수, 김준한 포스코경영연구소장, 박우규 SK경영경제연구소장, 박원암 홍익대학교 교수, 오강현 대한석유협회장, 정부균 국제금융센터 소장이 참석했다.
한국은행은 21일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이날 오전 한은 본관 15층 소회의실에서 임기 첫 '경제동향간담회'를 개최하고 주요 기관 및 학계 인사들과 경제 현황 및 전망 등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자리에서 우리 경제는 지난해 2/4분기 이후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개선추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데 대부분의 참석자가 견해를 같이 했다.
하지만 민간주택 미분양 등으로 건설경기가 부진할 가능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더불어 향후 경제정책 운용에 있어 대내외 리스크 요인을 감안하여서 거시 및 미시정책을 조화적으로 운용할 필요가 있다는 데 모두 공감했다고 한은은 전했다.
간담회에는 김영용 한국경제연구원장, 김종석 홍익대학교 교수, 김준한 포스코경영연구소장, 박우규 SK경영경제연구소장, 박원암 홍익대학교 교수, 오강현 대한석유협회장, 정부균 국제금융센터 소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