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윤승우 기자] 덕성은 시장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남아공 월드컵 수혜주 소문에 대해 근거 없다고 부인했다.
덕성 관계자는 16일 뉴스핌과 전화인터뷰에서 "현재 아디다스에 인조피혁을 납품하고 있지만 남아공 월드컵 공인구 외피로는 중국 업체가 새로운 소재의 합성피혁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처럼 시장일각에서 덕성을 남아공 월드컵 수혜주로 오인하게 만든 배경에는 '2010 FIFA 남아공월드컵'의 공식 파트너인 아디다스에 공급한 경험이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덕성은 아디다스에 '2002 한일 월드컵'과 '2006 독일 월드컵' 그리고 '유로 2008' 등의 공인구 외피를 납품한 경험을 갖고 있다. 하지만 오는 6월에 개막하는 '2010 남아공 월드컵'의 공인구 자블라니에는 납품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이와함께 덕성은 지난 2007년 이후 반도체용 전자장치등 초전도 마그네트 사업과 관련한 제조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이다.
덕성은 "대구경 단결정 성장용 마그네트 시스템을 개발해 특허를 획득했지만 판매처 다변화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향후 시장 재진입 가능성이 낮다고 전했다.
덕성 관계자는 16일 뉴스핌과 전화인터뷰에서 "현재 아디다스에 인조피혁을 납품하고 있지만 남아공 월드컵 공인구 외피로는 중국 업체가 새로운 소재의 합성피혁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처럼 시장일각에서 덕성을 남아공 월드컵 수혜주로 오인하게 만든 배경에는 '2010 FIFA 남아공월드컵'의 공식 파트너인 아디다스에 공급한 경험이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덕성은 아디다스에 '2002 한일 월드컵'과 '2006 독일 월드컵' 그리고 '유로 2008' 등의 공인구 외피를 납품한 경험을 갖고 있다. 하지만 오는 6월에 개막하는 '2010 남아공 월드컵'의 공인구 자블라니에는 납품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이와함께 덕성은 지난 2007년 이후 반도체용 전자장치등 초전도 마그네트 사업과 관련한 제조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이다.
덕성은 "대구경 단결정 성장용 마그네트 시스템을 개발해 특허를 획득했지만 판매처 다변화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향후 시장 재진입 가능성이 낮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