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대우증권은 신세계의 목표주가를 기존 55만원에서 60만원으로 상향조정하며, 투자의견을 단기매수(Trading Buy)로 유지했다.
1/4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와 부합했으며, 백화점과 할인점의 회복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평가다.
김민아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13일 "1/4분기 순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컨센서스 수준으로 양호했다"며 "이는 이마트의 가격인하 정책이 높은 집객효과를 가져왔으며 백화점 부문도 센텀시티점과 강남점 매출 안정화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신세계의 1/4분기 순매출액은 전년동기비 11.4% 성장한 2.8조원, 영업이익은 14.4% 증가한 241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한편, 지난 2월 소매판매액은 전년동기비 12.9%를 기록했으며 소비자심리지수는 작년 5월 이후 지속적으로 100p를 상회하고 있다. 이는 중산층의 점진적인 소비 회복을 예상케하는 지표다.
김 애널리스트는 "이마트의 가격 인하 정책으로 할인점 부문의 매출 성장이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며 "백화점의 매출 안정화는 상반기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1/4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와 부합했으며, 백화점과 할인점의 회복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평가다.
김민아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13일 "1/4분기 순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컨센서스 수준으로 양호했다"며 "이는 이마트의 가격인하 정책이 높은 집객효과를 가져왔으며 백화점 부문도 센텀시티점과 강남점 매출 안정화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신세계의 1/4분기 순매출액은 전년동기비 11.4% 성장한 2.8조원, 영업이익은 14.4% 증가한 241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한편, 지난 2월 소매판매액은 전년동기비 12.9%를 기록했으며 소비자심리지수는 작년 5월 이후 지속적으로 100p를 상회하고 있다. 이는 중산층의 점진적인 소비 회복을 예상케하는 지표다.
김 애널리스트는 "이마트의 가격 인하 정책으로 할인점 부문의 매출 성장이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며 "백화점의 매출 안정화는 상반기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