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유럽연합 통계청은 2월 유로존 실업률이 10%로 직전월의 9.9%에서 소폭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경제전문가 예상치와 부합하는 결과로, 지난 1998년 8월 이래 최고치다.
이 기간 실업자수는 전월대비 6만 1000명 증가하며, 총 1574만 9000명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작년 2월 이래 유로존 내 신규 실직자수는 310만 명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유럽연합(EU) 실업률은 9.6%로, 직전월의 9.5%에서 소폭 상승하며, 집계가 시작된 2000년 이래 최고치에 이르렀다.
국가별로는 네덜란드의 실업률이 4.0%로 가장 낮은 반면, 스페인은 19%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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