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유범 기자] 600대 기업의 4월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가 또 다시 100을 넘기며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업종별 매출액 순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4월 BSI는 112.2로 나타났다. BSI 전망치가 8개월 연속 100을 넘은 것은 지난 2006년 5월 이후 47개월 만에 처음이다.
이같은 결과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하며 당분간 본격적인 출구전략 시행이 유보될 것이라는 전망과 수출경기의 호조세가 지수를 끌어올린 것이 경제 호조세의 주된 요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또 원화가치 절상속도가 완만하고 환율변동폭이 줄어든 것이 수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된 것 또한 기업들의 경기 인식에 호재로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내수와 고용 등의 지표가 개선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도 지수 상승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반면, G2의 환율·무역 갈등 심화 가능성과 최근 배럴당 80달러를 돌파한 국제유가의 상승 등은 여전히 불안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부문별로는 수출(113.2→107.4)이 12개월 연속 100선을 상회하는 등 재고(100.8→102.0)를 제외한 모든 부문에서 전월대비 호조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제조업(115.3)이 두달 연속으로 110을 넘으면서 강한 호조세를 보이고 있고 서비스업(108.1)도 9개월 연속 호조세를 이어갔다.
한편 600대 기업의 기업경기실사지수 3월 실적치는 2월(98.7)보다 크게 반등한 113.1을 나타내 지난 두달 간의 부진에서 벗어난 모습이다.
25일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업종별 매출액 순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4월 BSI는 112.2로 나타났다. BSI 전망치가 8개월 연속 100을 넘은 것은 지난 2006년 5월 이후 47개월 만에 처음이다.
이같은 결과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하며 당분간 본격적인 출구전략 시행이 유보될 것이라는 전망과 수출경기의 호조세가 지수를 끌어올린 것이 경제 호조세의 주된 요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또 원화가치 절상속도가 완만하고 환율변동폭이 줄어든 것이 수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된 것 또한 기업들의 경기 인식에 호재로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내수와 고용 등의 지표가 개선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도 지수 상승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반면, G2의 환율·무역 갈등 심화 가능성과 최근 배럴당 80달러를 돌파한 국제유가의 상승 등은 여전히 불안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부문별로는 수출(113.2→107.4)이 12개월 연속 100선을 상회하는 등 재고(100.8→102.0)를 제외한 모든 부문에서 전월대비 호조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제조업(115.3)이 두달 연속으로 110을 넘으면서 강한 호조세를 보이고 있고 서비스업(108.1)도 9개월 연속 호조세를 이어갔다.
한편 600대 기업의 기업경기실사지수 3월 실적치는 2월(98.7)보다 크게 반등한 113.1을 나타내 지난 두달 간의 부진에서 벗어난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