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03월 20일(로이터) - 미국내 363개 대도시의 실업률이 1월에도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 지역의 일자리도 1년 전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1월들어 실업률 10%를 넘어서는 대도시가 363개중 200개 가까이 되고있어 실업사태가 대도시를 중심으로 지속되고 있음을 보였줬다.
특히 캘리포니아주의 경우 전체적으로 실업률이 12.5%를 기록, 2007년 말 경기침체가 시작된 이후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실업률 20% 이상을 기록한 3개 대도시가 모두 캘리포니아주에 속한 것으로 조사됐다.
100만명 이상이 거주하는 도시들중 최고 실업률을 보인 도시에서도 캘리포니아주 남부지역에 위치한 리버사이드와 샌버나디노시가 미시간주의 디트로이트-워렌-리보니아 메트로지역과 함께 나란히 3위에 들었다.
디트로이트의 경우 자동차산업이 침체되며 큰 타격을 받았으며, 캘리포니아 남부지역은 부동산시장 침체가 원인인 것으로 지적됐다.
또한 캘리포니아주 태평양연안에 위치한 로스앤젤레스와 롱비치, 샌타아나시 등은 1년사이 일자리가 24만8600개나 없어지며 가장 많은 일자리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제전문가들은 미국 경제가 회복되고는 있으나 이같은 회복세가 지역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것으로 보고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1월들어 실업률 10%를 넘어서는 대도시가 363개중 200개 가까이 되고있어 실업사태가 대도시를 중심으로 지속되고 있음을 보였줬다.
특히 캘리포니아주의 경우 전체적으로 실업률이 12.5%를 기록, 2007년 말 경기침체가 시작된 이후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실업률 20% 이상을 기록한 3개 대도시가 모두 캘리포니아주에 속한 것으로 조사됐다.
100만명 이상이 거주하는 도시들중 최고 실업률을 보인 도시에서도 캘리포니아주 남부지역에 위치한 리버사이드와 샌버나디노시가 미시간주의 디트로이트-워렌-리보니아 메트로지역과 함께 나란히 3위에 들었다.
디트로이트의 경우 자동차산업이 침체되며 큰 타격을 받았으며, 캘리포니아 남부지역은 부동산시장 침체가 원인인 것으로 지적됐다.
또한 캘리포니아주 태평양연안에 위치한 로스앤젤레스와 롱비치, 샌타아나시 등은 1년사이 일자리가 24만8600개나 없어지며 가장 많은 일자리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제전문가들은 미국 경제가 회복되고는 있으나 이같은 회복세가 지역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것으로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