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미국 상원이 175억달러 규모 고용지원 법안 수정안을 찬성 61 표, 반대 30 표로 통과시켰다고 로이터 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이 법안이 하원에서 통과될 경우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서명을 거처 발효될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에 따르면 의회에서의 최종 표결은 17일 오전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법안에는 고용을 늘린 기업에 대한 세금 우대 지원 및 도로 건설 비용 지원 등이 포함돼 있다.
이 법안은 오바마 행정부와 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고용지원 대책 법안 가운데 첫번째 것으로 지난 2월 상원에서 통과된 바 있으나 수정된 내용을 포함해 이날 통과됐다.
이에 따라 이 법안이 하원에서 통과될 경우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서명을 거처 발효될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에 따르면 의회에서의 최종 표결은 17일 오전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법안에는 고용을 늘린 기업에 대한 세금 우대 지원 및 도로 건설 비용 지원 등이 포함돼 있다.
이 법안은 오바마 행정부와 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고용지원 대책 법안 가운데 첫번째 것으로 지난 2월 상원에서 통과된 바 있으나 수정된 내용을 포함해 이날 통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