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03월 15일(로이터) - 미국 의회의 민주, 공화 의원 130명이 중국의 "환율조작"을 시정하기 위한 조치를 당장 시행하라고 오바마 행정부에 촉구했다.
의원들은 이날 티모시 가이트너 재무장관과 게리 로크 상무장관에 서한을 보내 "중국의 환율조작이 미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결코 과장이 아니다"라며 "중국이 위앤화를 저평가 상태로 유지하는 것은 중국 기업들에 보조금을 제공함으로써 외국 기업들을 불리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의원들은 이날 티모시 가이트너 재무장관과 게리 로크 상무장관에 서한을 보내 "중국의 환율조작이 미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결코 과장이 아니다"라며 "중국이 위앤화를 저평가 상태로 유지하는 것은 중국 기업들에 보조금을 제공함으로써 외국 기업들을 불리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