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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주 (3/12) - 우리투자증권

기사입력 : 2010년03월12일 08:08

최종수정 : 2010년03월12일 08:08

우리투자증권 투자정보센터(센터장 황창중)의 유가증권 및 코스닥시장 신규 및 기존 종목 추천 현황입니다.

[ 2010년 3월 12일(금) 추천 종목 현황 ]


◆ 신규 추천주

▷ 송원산업 (추천일 3/12, 편입가 1만1300원)

- 4월 부터 제품가격이 평균 7~8% 인상 및 원료가격 안정화 추세로 동사의 수익성 향상이 기대. 또한 유가도 점차 안정화 추세에 있어, 향후 추가적인 원료가격 상승 부담 가능성이 적을 전망인 점도 긍정적.
- 중동 및 중국 석유화학 플랜트가 2009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되기 시작됨에 따라 산화방지제 수요가 크게 확대되고 있어, 2010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4,960억원, 510억원을(시장 컨센서스 기준) 달성할 것으로 전망.


◆ 추천 제외주

▷ 동일벨트 (+5.52%)
- 차익실현 및 기간경과로 인한 포트폴리오 교체로 제외


◆ 기존 추천주

▷ 한국타이어 (추천일 3/11, 편입가 2만3850원)

- 원자재 가격 상승은 1)모든 타이어 업체에 해당되는 공통 사항이고, 2)낮은 가동률이 지속되는 경쟁업체의 수익성 악화가 더 클 전망이며, 3)중국 점유율1위를 기록하는 동사의 글로벌 성장은 지속될 것
- 국내공장과 중국공장의 가동률이 100%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헝가리공장 추가 증설에 따른 Capex 증가 및 이에 발생할 ramp-up cost는 중국공장의 이익성장세와견조한 국내 본사실적을 통해 메이크업 될 것

▷ 아토 (추천일 3/11, 편입가 4365원)

- 삼성전자가 적극적으로 메모리 생산을 늘려나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분기 실적이 사상최대로 전망되고 있음.
- 각종 기술유출 사건으로 해외경쟁사들이 배제 되고 있어 동사가 독점적으로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

▷ 웨이브일렉트로 (추천일 3/10, 편입가 3670원)

- 와이브로 확대와 주파수 재할당 이슈 등으로 투자활성화가 본격화되면 2010년 국내 중계기용 전력증폭기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
- 해외부문에서는 일본이 향후 2~3년간 꾸준히 투자가 지속될 것이기 때문에 히다치와 삼성전자를 통한 일본 기지국 장비 매출부문 역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2010년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50억원과 83억원에 이를 전망(회사측 가이던스 기준)

▷ 웅진씽크빅 (추천일 3/10, 편입가 2만4000원)

- 현재 단행본사업부의 영업이익률은 10%대로 규모의 경제, 베스트셀러 비중의 확대등으로 마진개선은 지속될 전망. 전자책 비중 확대시 수익성 개선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며, 원재료비, 인쇄비, 물류비등 제외시 전자책 만의 이익률은 50%대 수준으로 예상
- 견조한 실적 성장에도 불구, 동사의 주가는 PER 8배 수준. 지속적인 견조한 실적 성장과 앞으로 다가올 E-book 시장의 기회를 감안한다면, 주가의 multiple 확대가 가능할 전망

▷ 삼성물산 (추천일 3/9, 편입가 6만1800원)

- ① 기존의 재건축/재개발 사업에 일반 PF사업 확대로 주택부문 매출액이 2010년 11.7%(YoY) 증가할 전망(컨센서스 기준)이고, ② 그룹사 공사 매출 확대와 미군평택기지 매출액이 본격화될 예정이며, ③ 해외수주 증가로 해외 매출액이 2010년 23.9%(YoY) 증가할 것으로 예상
- 동사는 삼성전자 보통주 4.0%를 보유하고 있어 삼성생명 상장 이후 지배구조와 관련 그룹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전망

▷ 삼성SDI (추천일 3/9, 편입가 13만5500원)

- 단기적으로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모바일 기기들이 다양화되고 중국 영향력이 확대됨에 따라 소형 2차전지 시장의 비수기 효과는 약화될 전망. 또한 중국의 가전하향 확대효과로 PDP 물량축소가 크지 않아 1/4분기 수익성은 양호할 전망
- 장기적으로 각국정부가 EV성장에 강한 의지를 갖고 있고 자동차업체 또 한 이에 부응하고 있어 예상보다 빠르게 EV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

▷ 대우증권 (추천일 3/9, 편입가 2만400원)

- 2009년 3/4 분기 실적은 거래대금과 M/S 하락으로 순수탁수수료 감소 그리고 금호그룹 관련 대손충당금 470억원등이 반영되면서 부진한 모습 을 나타내었지만 이미 주가에 상당부분 반영되었다고 판단.
- 2010년 1월 이후 실적은 안정세를 되찾고 있음. 1월 일평균거래대금이 9.4조원에 달하기 때문에 강력한 브로커리지 이익모멘텀이 다시 실적으 로 반영될 전망. 또한, 2010년에는 IB실적이 크게 증가할 전망. (대한생명 대표주관사, 인천공항공사 공동주관사, 중국기업 IPO등이 예정)

▷ 온미디어 (추천일 3/9, 편입가 3450원)

- 제작비와 판관비 증가에도 불구, 1) 광고 경기 개선과 2) IPTV 송출수수료 확대, 3) 원/달러 환율 강세에 따른 소싱 비용 감소 등에 힘입어 2010년 동사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09억원, 379억원을(당사 리서치센터 추정치) 달성할 전망
- 동사 주가는 2009년 말 CJ그룹으로 피인수 발표 후 급락하였으나 광고 경기 개선과 수익 구조 강화 등 중장기 펀더멘털 개선에 주목해야함

▷ CJ CGV (추천일 3/9, 편입가 2만4200원)

- 1월 '아바타', 2월 '의형제' 흥행효과로 동사의 1~2월 직영관객수는 전년 대비 20%이상 증가한 것으로 추산. 또한 3월에도 3D영화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흥행이 기대되고 있어 1/4분기 실적은 시장컨센서스를 뛰어넘을 전망
- 향후 3D 영화시장 확대가 장기적인 트랜드로 자리잡음에 따라 3D 상영 관 보급비율이 가장 높은 동사의 수익성이 급격히 개선될 전망이며, 중국시장 진출에 따른 장기성장 모멘텀도 여전히 유효

▷ 현대백화점 (추천일 3/5, 편입가 10만2000원)

- 최근 매출은 추웠던 날씨, 높은 소비심리가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시장기대치를 크게 상회하고 있고 인건비 감소를 통해 수익성이 크게 좋아지고 있음.
- 전년대비 동일점포성장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2월 들어서는(2주차) 동일점포 성장률이 6~7%를 유지하는 등 백화점 채널의 소비가 견조한 점이 긍정적.

▷ 아시아나항공 (추천일 3/5, 편입가 3800원)

- 지난해 4/4분기 이후 화물수요가 호전되고 있으며 내국인 출국자수도 회복되면서 2010년 3/4분기까지 이익모멘텀이 견조할 전망(2010년 매출액증가율 +10.43%, 영업이익 흑전 예상, 컨센서스 기준)
- 항공업종 전반의 중장기 업황개선에도 불구하고 그룹리스크 부각으로 부진한 주가를 나타냈음. 그러나 향후 그룹리스크가 점진적으로 약화될 가능성이 높아 오히려 실적개선 추이에 주목할 시점

▷ 현대하이스코 (추천일 3/4, 편입가 1만7450원)

- 현대차에 강판을 공급하는 동사는 자동차 수요에 따라 2월 동사의 냉연 판매량이 33만t을 소폭 상회하며 작년 12월에 이어 2개월 연속 33만t 수준에 이른 것으로 추정
- 자동차의 판매 호조가 지속될 경우 동사에서 현대차로 이어지는 수직 계 열 구조는 더욱 견고해질 전망이며 이에 따라 1/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 익은 각각 1조 1,504억원, 536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됨(컨센서스 예상 치)

▷ KB금융 (추천일 3/4, 편입가 4만9900원)

- 1)연간예상 NIM이 2009년에 비해 48bp 상승한 2.89% 수준으로 전망되어 이자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되고, 2)2009년 보수적인 충당금 적립에 따라 대손비용이 안정화되어 60bp 수준으로 예상되는 점도 긍정적
- 2010년은 우리금융 민영화, 외환은행 매각 등 은행권 M&A가 주요 이슈가 될 것으로 전망.다른 은행에 비해 출자 여력면에서 우위에 있는 만큼, 향후 M&A를 통한 구조적 변화가 기대

▷ SK에너지 (추천일 3/2, 편입가 10만7000원)

- 정제마진이 5달러 내외에서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고 유가는 추가 하락위험 보다는 상승반전 가능성이 커 영업실적과 자산가치 모멘텀이 플러스로 전환될 전망
- 2010년 3분기 ~ 4분기중에 완공될 4, 5라인으로 전년대비 2010년 분리막 매출액은 약 229% 증가된 2,463억원으로 기대되는 등 2차전지 분리막 사업도 큰 폭 성장세 예상

▷ 한샘 (추천일 3/2, 편입가 1만2600원)

- 2009년 전 사업부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사상 첫 매출액 5천억원 이상 달성. IK사업효과(+340억원 YoY)와 잠실 직매장 효과(+270억원 YoY)로 인하여 2010년 매출 6,000억원(+15.4% YoY) 이상 달성 전망
- 2010년 환율하락과 매출액 증대에 따른 고정비 비중 감소로 인해 영업이익률 개선(+0.7%p)이 전망되며, 본격적인 성장국면으로 전환되는 상황에서 자사주를 반영한 PER은 6.6배 수준으로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

▷ 대상 (추천일 2/24, 편입가 6870원)

- 2007년부터 지속된 식품사업 구조조정은 마무리 되었으며 2009년 저가 옥수수 투입 및 전분당 출하량 증가로 인한 전분당 사업부문 흑자로 인해 동사의 수익성 개선에 성공.
- 2010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3조원과 1,000억원 달성 예상. 현재 시가총액은 자산가치 대비 저평가이며 향후 2009년 법인세 증가로 당기순이익은 감소하였으나 1/4분기가 성수기임을 감안했을 때 매수시기라고 판단

▷ 삼성전자 (추천일 2/10, 편입가 76만1000원)

- 2010년 동사의 DRAM 시장 점유율은 출하량 기준으로 36%, 매출액 기준 으로는 40%에 육박할 전망. 2010년 DRAM 시장은 전년대비 21.6%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시장 성장과 점유율 상승이 동시에 발생하는 동사 의 수혜폭이 가장 클 전망
- 또한 낸드플래시 부문에서도 2010년 SSD 시장이 전년대비 147% 성장(매 출액 기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SSD 시장 점유율 1위(31%)인 동사의 수혜폭이 확대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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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민주당 검사 탄핵, 李 형사처벌 모면하겠다는 것"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원석 검찰총장이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혹은 민주당이 연루된 사건을 수사했던 검사 4명에 대한 민주당의 탄핵 소추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이 총장은 2일 "이재명이라는 권력자를 수사한 검사를 탄핵해 수사와 재판을 못 하게 만들고 권력자의 형사처벌을 모면하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총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탄핵 사유도 없이 단지 권력자를 수사했다는 이유로 검사 탄핵이 현실화한다면 우리는 문명사회에서 야만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이라 밝혔다. 이원석 검찰총장. [제공=대검찰청] 민주당은 이날 박상용(사법연수원 38기·42) 수원지검 공공수사부 부부장검사, 엄희준(32기·51) 인천지검 부천지청장, 강백신(34·50) 수원지검 성남지청 차장검사, 김영철(33·50)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등 4명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제출했다. 민주당은 박 부부장이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사건' 수사 과정에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회유·협박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김 차장은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의 조카인 장시호 씨와의 '뒷거래' 의혹이 제기됐던 인물이다. 엄 지청장과 강 차장은 앞서 이 전 대표의 대장동·백현동 의혹을 수사했다. 이 총장은 "이미 기소돼 1심 판결이 났거나 재판 중인 사건을 국회로 옮겨와 이 전 대표가 재판장을 맡고 그의 변호인인 민주당 의원이 사법부 역할을 빼앗아 와 재판을 다시 하겠다는 것"이라며 "이는 헌법 제101조 '사법권은 법원에 속한다'는 규정을 위반해 헌법상 삼권분립과 법치주의에 정면으로 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전 대표 수사 검사를 타깃으로 삼아 좌표를 찍어 그 검사를 공격해 직무를 정지시키고, 그의 명예를 깎아내려 탄핵소송 대상이 되게 하려는 것"이라며 "수사 의지를 꺾어 손을 떼게 하고, 다른 검사에게 본보기를 보여서 위축시키려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총장은 "앞서 검사 탄핵이 이뤄졌을 때도 실무를 담당하는 검사를 탄핵하는 것은 부당하고, 법률적으로 탄핵한다면 총장인 저를 탄핵하라고 말했다"면서 각 검사에 대한 탄핵 부당성을 조목조목 설명했다. 그는 박 검사에 대해 "박 검사는 얼마 전 부부장검사가 된 말 그대로 실무를 담당하는 검사"라며 "탄핵 사유가 된 이 전 부지사 회유 의혹도 본인과 일부 변호인 주장 외엔 아무런 근거가 없고, 출정계획서 등을 통해 여러 차례 사실과 다르다고 충분히 설명했다"고 강조했다. 또 이 총장은 엄 지청장에 대해 "한명숙 전 총리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은 대법원 확정판결이 난 이후 9년이 지났다"며 "지난 정부에서 박범계 전 법무부 장관이 수사지휘권을 발동해 유죄판결을 뒤집으려 했으나 그조차 성공하지 못했다. 당사자도 다른 말이 없는데 민주당이 이를 탄핵사유로 삼는 것은 온당치 않다"고 지적했다. 강 차장에 대해서는 "대선 과정에서의 여론조작 사건은 최근 관련자들에 대해 법원에서 구속영장을 발부하고 구속적부심도 기각했다"며 "절차상 위법이 있었다면 가능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탄핵 소추 사유로 한 전 총리 등을 내세웠지만, (실제론) 이 전 대표를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본다"며 "이미 이들이 보직을 이동해 실제 공소유지와 수사·재판과 거리가 있음에도 수사와 재판에 관여 못 하도록 하는 것은 권세에 있는 사람, 권력자에 대해 수사하면 이렇게 된다고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도 했다. 이 총장은 "입장 발표 전 탄핵안을 읽어봤는데 증거와 조사상 참고자료라고 붙어있는 자료는 언론 기사 이외에 아무것도 붙어있지 않았다"며 "언론 기사도 탄핵 근거로 사용될 수 있지만, 파면을 일게 할 정도로 중대한 법률 위반 사항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 총장은 "이러한 형태의 탄핵 절차가 진행되고 또 이뤄진다면 누구도 검찰에서 일하려고 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러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범죄에 노출된 국민들에게 가게 될 것인데, 그 점이 대단히 안타깝다"고 우려를 표했다. hyun9@newspim.com 2024-07-0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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