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03월 11일(로이터) - 독일의 자동차 메이커 BMW의 2009년도 수익이 기대치를 대폭 상회했다.
BMW는 이날 지난해 세전 수익이 18% 증가한 4억 1300만 유로(약 5억 604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2억 5300만 유로를 크게 상회하는 것이다.
BMW는 지난해 자동차 생산이 13%나 줄었지만 비용절감에 힘입어 이 같은 수익 증대를 거뒀다.
BMW의 실적은 경쟁사 메르세데스-벤츠보다 양호하나 아우디에는 미치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BMW는 이날 지난해 세전 수익이 18% 증가한 4억 1300만 유로(약 5억 604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2억 5300만 유로를 크게 상회하는 것이다.
BMW는 지난해 자동차 생산이 13%나 줄었지만 비용절감에 힘입어 이 같은 수익 증대를 거뒀다.
BMW의 실적은 경쟁사 메르세데스-벤츠보다 양호하나 아우디에는 미치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