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미국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의 연봉은 지난 25년동안과 마찬가지로 10만달러로 유지됐으나 그에 대한 신변안전 보호 비용이 소폭 늘어났다고 AP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회사는 버핏 회장에게 지난 해 총 51만9490달러를 지급, 직전년도에 비해 6% 증액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된 요인은 신변안전 보호비용이 34만5000달러로 약 2만8781달러 늘었기 때문이다.
반면 버크셔 해서웨이의 마크 햄버그 최고재무책임자(CFO)의 총 보수는 지난해 87만4750달러를 기록, 연율로 약 11% 늘어났다.
하지만 햄버그의 보수 수준은 버크셔의 주요 자회사 가이코나 벌링턴노던산타페 등 금액이 공개되지 않은 지회사 경영진들의 보수보다는 낮은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해 버크셔의 순익은 61% 급증한 80억5500만달러를 기록했고 미국 최대 철도업체 가운데 하나인 벌링턴노던산타페를 인수하는 등 굵직굵직한 사업을 단행했다.
버핏은 지난 25년동안 매년 연봉으로 10만달러를 받아왔다. 이와 함께 그는 자신이 주요주주로 있는 워싱턴포스트 신문의 임원으로 7만5000달러의 자문료를 받고 있다.
버핏의 단짝이자 동업자인 찰리 멍어 버크셔 해서웨이 부회장도 연봉으로 매년 10만달러를 받고 있다.
하지만 버핏은 지난해 자신의 연봉의 50%인 5만달러를 우편요금이나 통신료 같은 개인비용 보전 용도로 회사 측에 되갚고 있다.
버크셔는 의류, 가구, 귀금속, 음식료, 은행, 보험 등 다양한 업종에서 대략 80개의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다. 버크셔의 올해 주주총회는 5월 1일 열릴 예정이며, 전세계적으로 3만5000명의 주주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는 버핏 회장에게 지난 해 총 51만9490달러를 지급, 직전년도에 비해 6% 증액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된 요인은 신변안전 보호비용이 34만5000달러로 약 2만8781달러 늘었기 때문이다.
반면 버크셔 해서웨이의 마크 햄버그 최고재무책임자(CFO)의 총 보수는 지난해 87만4750달러를 기록, 연율로 약 11% 늘어났다.
하지만 햄버그의 보수 수준은 버크셔의 주요 자회사 가이코나 벌링턴노던산타페 등 금액이 공개되지 않은 지회사 경영진들의 보수보다는 낮은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해 버크셔의 순익은 61% 급증한 80억5500만달러를 기록했고 미국 최대 철도업체 가운데 하나인 벌링턴노던산타페를 인수하는 등 굵직굵직한 사업을 단행했다.
버핏은 지난 25년동안 매년 연봉으로 10만달러를 받아왔다. 이와 함께 그는 자신이 주요주주로 있는 워싱턴포스트 신문의 임원으로 7만5000달러의 자문료를 받고 있다.
버핏의 단짝이자 동업자인 찰리 멍어 버크셔 해서웨이 부회장도 연봉으로 매년 10만달러를 받고 있다.
하지만 버핏은 지난해 자신의 연봉의 50%인 5만달러를 우편요금이나 통신료 같은 개인비용 보전 용도로 회사 측에 되갚고 있다.
버크셔는 의류, 가구, 귀금속, 음식료, 은행, 보험 등 다양한 업종에서 대략 80개의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다. 버크셔의 올해 주주총회는 5월 1일 열릴 예정이며, 전세계적으로 3만5000명의 주주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