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03월 10일(로이터) - 경제에 대한 미국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나타내는 경제낙관지수가 2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가며 지난 해 3월 이후 최저 수준을 보였다.
높은 실업률과 정부의 재정 지출 지속에 대한 경계감에 따른 것이다.
IBD(Investor's Business Daily)와 TIPP가 발표하는 경제낙관지수는 3월 45.4로 2월 46.8에서 1.4포인트 하락했다. 지난 1월 지수는 48.8이었다.
경제낙관지수가 50 이상이면 경제를 낙관적으로 보는 비율이 높고, 50 이하면 부정적 시각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IBD의 테리 존슨은 "고용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는데다 경제에 대한 우려감도 이어지며 경제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가 약화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6개월 경제전망 지수는 4.7%가 하락한 46.4로 공식적으로 침체가 시작된 2007년 12월과 비교해 14.3%가 높은 수준이다.
IBD/TIPP는 매달 첫째주에 900명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경제낙관지수를 산정하고 있다.
높은 실업률과 정부의 재정 지출 지속에 대한 경계감에 따른 것이다.
IBD(Investor's Business Daily)와 TIPP가 발표하는 경제낙관지수는 3월 45.4로 2월 46.8에서 1.4포인트 하락했다. 지난 1월 지수는 48.8이었다.
경제낙관지수가 50 이상이면 경제를 낙관적으로 보는 비율이 높고, 50 이하면 부정적 시각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IBD의 테리 존슨은 "고용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는데다 경제에 대한 우려감도 이어지며 경제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가 약화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6개월 경제전망 지수는 4.7%가 하락한 46.4로 공식적으로 침체가 시작된 2007년 12월과 비교해 14.3%가 높은 수준이다.
IBD/TIPP는 매달 첫째주에 900명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경제낙관지수를 산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