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03월 10일(로이터) - 오는 12일 발표될 미국의 2월 소매판매가 혹한으로 크게 약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로이터의 전망조사 결과, 경제전문가들은 2월 소매판매가 0.2%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1월에는 0.5%가 증가했었다.
그러나 자동차를 제외한 소매판매는 0.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전문가들은 지난달 북동부지역을 중심으로 몰아닥친 혹한이 소비자들의 발길을 묶은 것으로 지적했다. 특히 도요타의 리콜 사태까지 겹치며 자동차부문은 크게 부진을 면치 못하며 3.7%나 판매가 감소(연율 1080만대 수준)할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날씨가 풀리는 3월에는 자동차부문의 판매가 다시 증가할 것으로 지적했다.
또 소매체인점 판매는 일부 체인점의 경우 경기침체가 공식 시작된 2007년 12월 이후 가장 강력한 월간 판매실적을 올리는 등 비교적 강력할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날씨에 민감한 건축부문은 크게 부진하고, 가구나 전자제품, 스포츠용품 등 생필품이 아닌 부문도 혹한으로 소비자들의 구입이 줄며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지적됐다.
아울러 고 실업률이 여전히 소비지출을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지목됐다.
로이터의 전망조사 결과, 경제전문가들은 2월 소매판매가 0.2%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1월에는 0.5%가 증가했었다.
그러나 자동차를 제외한 소매판매는 0.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전문가들은 지난달 북동부지역을 중심으로 몰아닥친 혹한이 소비자들의 발길을 묶은 것으로 지적했다. 특히 도요타의 리콜 사태까지 겹치며 자동차부문은 크게 부진을 면치 못하며 3.7%나 판매가 감소(연율 1080만대 수준)할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날씨가 풀리는 3월에는 자동차부문의 판매가 다시 증가할 것으로 지적했다.
또 소매체인점 판매는 일부 체인점의 경우 경기침체가 공식 시작된 2007년 12월 이후 가장 강력한 월간 판매실적을 올리는 등 비교적 강력할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날씨에 민감한 건축부문은 크게 부진하고, 가구나 전자제품, 스포츠용품 등 생필품이 아닌 부문도 혹한으로 소비자들의 구입이 줄며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지적됐다.
아울러 고 실업률이 여전히 소비지출을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지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