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산업은행은 금호산업 및 여타 금호계열사의 경영정상화 추진 관련 주요 현안사항인 대우건설 재무적투자자(FI)협상이 타결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 3일 산업은행이 제시한 ‘FI 보유 대우건설 PBO 처리방안’에 대해 FI(18개 기관) 모두가 동의 의사를 표명함에 따라 KDB PEF의 대우건설 인수와 워크아웃을 통한 금호산업의 경영정상화추진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산은측은 “대우건설 FI 협상이 마무리됨에 따라 향후 금호산업 채권단의 구조조정 방안에 대한 합의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면 금호산업의 경영정상화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금호타이어, 금호석유화학, 아시아나항공 등 계열사도 재무구조 및 유동성이 개선되어 경영정상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지난 3일 산업은행이 제시한 ‘FI 보유 대우건설 PBO 처리방안’에 대해 FI(18개 기관) 모두가 동의 의사를 표명함에 따라 KDB PEF의 대우건설 인수와 워크아웃을 통한 금호산업의 경영정상화추진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산은측은 “대우건설 FI 협상이 마무리됨에 따라 향후 금호산업 채권단의 구조조정 방안에 대한 합의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면 금호산업의 경영정상화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금호타이어, 금호석유화학, 아시아나항공 등 계열사도 재무구조 및 유동성이 개선되어 경영정상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