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차 핵심부품…골프카트 배터리 유일
[뉴스핌=양창균 기자] 세방전지가 전기차 핵심부품의 하나인 2차전지 배터리를 CT&T에 독점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세방전지에 따르면 지난 2005년부터 세방전지는 전기충전이 가능한 2차전지 배터리를 CT&T의 골프카트에 독점으로 공급하고 있다.
CT&T측이 전기충전 기반의 골프카트를 2005년부터 상용화를 시작하면서 국내 골프장에 보급된 골프카트시장에서도 수입대체 효과가 발생하게 된 것.
이전의 경우 대부분의 골프장에서는 전기충전식 골프카트는 대부분 일본등 수입에 의존한 상태였다. 하지만 CT&T는 세방전지의 전기충전식 2차전지 배터리 공급을 시작으로 전기충전식 골프카트를 본격 상용화에 나섰다. 현재까지도 국내에서 전기충전식이 가능한 골프카트 배터리를 생산, 공급이 가능한 곳은 세방전지가 유일하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아직까지는 국내시장규모가 크지 않아 세방전지의 CT&T 골프카트 배터리 공급규모는 크지 않은 수치다. 지난해의 경우 세방전지 전체매출액 6000억원 가운데 20억원에 불과하다.
하지만 세방전지는 1950년대부터 충전식배터개발사업에 집중, 2차전지의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으며 향후 기술력을 통해 사업확대도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세방전지 관계자는 "1950년대부터 충전식이 가능한 배터리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전기충전방식의 골프카트 배터리를 생산, 공급하는 회사는 세방전지가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9일 세방전지에 따르면 지난 2005년부터 세방전지는 전기충전이 가능한 2차전지 배터리를 CT&T의 골프카트에 독점으로 공급하고 있다.
CT&T측이 전기충전 기반의 골프카트를 2005년부터 상용화를 시작하면서 국내 골프장에 보급된 골프카트시장에서도 수입대체 효과가 발생하게 된 것.
이전의 경우 대부분의 골프장에서는 전기충전식 골프카트는 대부분 일본등 수입에 의존한 상태였다. 하지만 CT&T는 세방전지의 전기충전식 2차전지 배터리 공급을 시작으로 전기충전식 골프카트를 본격 상용화에 나섰다. 현재까지도 국내에서 전기충전식이 가능한 골프카트 배터리를 생산, 공급이 가능한 곳은 세방전지가 유일하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아직까지는 국내시장규모가 크지 않아 세방전지의 CT&T 골프카트 배터리 공급규모는 크지 않은 수치다. 지난해의 경우 세방전지 전체매출액 6000억원 가운데 20억원에 불과하다.
하지만 세방전지는 1950년대부터 충전식배터개발사업에 집중, 2차전지의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으며 향후 기술력을 통해 사업확대도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세방전지 관계자는 "1950년대부터 충전식이 가능한 배터리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전기충전방식의 골프카트 배터리를 생산, 공급하는 회사는 세방전지가 유일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