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정부가 게임 과몰입에 대한 대응 강화를 추진키로 했으나, 실제 게임사들의 매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박한우 푸르덴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9일 "정부와 게임업계가 게임 과몰입에 대한 대응을 강화키로 했으나, 이러한 대응이 실제로 게임사들의 매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박 애널리스트는 "온라인게임의 이용 시간을 측정해 이용을 제한하거나 불이익을 주는 '피로도 시스템'이 도입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는 몰입도가 강한 MMORPG 장르가 주 대상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또 "일반 이용자들의 경우 일 평균 3시간 이상 게임을 이용하기는 어려워 심야시간 게임을 막는 '셧다운제도'가 도입돼도 일부 과몰입 이용자 등에만 영향을 줄 것"이라며 "실제 매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게임산업협회는 게임 과몰입에 대한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추진 방향을 발표한 바 있다.
문화부는 과몰입 문제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5가지 주요 추진 방향을 제시했으며, 이는 피로도시스템 도입 확대, 게임이용자를 위한 상담치료사업 강화, 2010 그린게임캠페인 적극 지원, 게임과몰입대응 TF활성화를 통한 실질적인 성과 도출, 게임과몰입 대응사업 예산의 현재의 10배 수준 증액 추진 등이다.
이와 관련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은 이달말 경 별도 발표할 예정.
또한 한국게임산업협회는 게임업계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의지를 밝혀 크게 3가지 방향으로 과몰입 대응 계획을 밝혔다.
이는 과몰입 해소를 위한 다양한 예방 프로그램의 확대, 건강한 게임 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 사업, 게임 과몰입 대응 TF 등 문화부와의 적극 협력을 통한 과몰입 대응 체계 강화 등이다.
박한우 푸르덴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9일 "정부와 게임업계가 게임 과몰입에 대한 대응을 강화키로 했으나, 이러한 대응이 실제로 게임사들의 매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박 애널리스트는 "온라인게임의 이용 시간을 측정해 이용을 제한하거나 불이익을 주는 '피로도 시스템'이 도입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는 몰입도가 강한 MMORPG 장르가 주 대상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또 "일반 이용자들의 경우 일 평균 3시간 이상 게임을 이용하기는 어려워 심야시간 게임을 막는 '셧다운제도'가 도입돼도 일부 과몰입 이용자 등에만 영향을 줄 것"이라며 "실제 매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게임산업협회는 게임 과몰입에 대한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추진 방향을 발표한 바 있다.
문화부는 과몰입 문제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5가지 주요 추진 방향을 제시했으며, 이는 피로도시스템 도입 확대, 게임이용자를 위한 상담치료사업 강화, 2010 그린게임캠페인 적극 지원, 게임과몰입대응 TF활성화를 통한 실질적인 성과 도출, 게임과몰입 대응사업 예산의 현재의 10배 수준 증액 추진 등이다.
이와 관련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은 이달말 경 별도 발표할 예정.
또한 한국게임산업협회는 게임업계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의지를 밝혀 크게 3가지 방향으로 과몰입 대응 계획을 밝혔다.
이는 과몰입 해소를 위한 다양한 예방 프로그램의 확대, 건강한 게임 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 사업, 게임 과몰입 대응 TF 등 문화부와의 적극 협력을 통한 과몰입 대응 체계 강화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