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방정부들이 받은 은행대출이 위험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중국 런민은행 수닝 부총재는 8일 전국인민대표대회 기자회견을 통해 중국 지방정부가 진행하고 있는 특별 목적의 대출이 향후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은행들은 지방 정부에 대한 대출 통제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중국 지방정부들은 건설 및 부동산 개발 등을 위한 특별목적 대출로 약 6조위앤(약 8억7910만달러) 규모의 자금을 공급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 런민은행 수닝 부총재는 8일 전국인민대표대회 기자회견을 통해 중국 지방정부가 진행하고 있는 특별 목적의 대출이 향후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은행들은 지방 정부에 대한 대출 통제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중국 지방정부들은 건설 및 부동산 개발 등을 위한 특별목적 대출로 약 6조위앤(약 8억7910만달러) 규모의 자금을 공급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