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증권거래소가 해외 기업들의 상장 관련 규정 초안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상하이 증권거래소의 겅 량(Geng Liang) 이사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상하이 증권거래소는 해외 기업 상장을 위한 초안을 마련했다"고 밝히고 "앞으로 해외 기업들의 기업공개(IPO)를 허가하고 국제적인 시장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상하이 증권거래소 상장을 보인 외국 기업은 HSBC와 나스닥OMX 등이다.
이 밖에도 홍콩 증시에 상장된 중국 최대 이동통신사 차이나모바일이나 PC제조업체 레노보 등도 기술적으로는 외국 기업으로 분류돼 거래될 것으로 알려졌다.
상하이 증권거래소의 겅 량(Geng Liang) 이사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상하이 증권거래소는 해외 기업 상장을 위한 초안을 마련했다"고 밝히고 "앞으로 해외 기업들의 기업공개(IPO)를 허가하고 국제적인 시장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상하이 증권거래소 상장을 보인 외국 기업은 HSBC와 나스닥OMX 등이다.
이 밖에도 홍콩 증시에 상장된 중국 최대 이동통신사 차이나모바일이나 PC제조업체 레노보 등도 기술적으로는 외국 기업으로 분류돼 거래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