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 04일(로이터) - 지난 주 미국의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직전주에 비해 감소했다. 또 지난 분기 미국의 비농업 부문 생산성은 예상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 주(2월 27일 기준)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계절조정수치로 46만 9000건을 기록, 직전 주의 49만 8000건(수정치)보다 2만9000건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주의 49만 6000건(당초 발표치)에서 47만 건으로의 감소를 예상했던 로이터 시장 전망치와 거의 부합하는 수준이다.
한편 노동부는 4/4분기 노동생산성이 6.9%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로이터 전문가 전망치인 6.3%보다 양호한 결과다.
▶팀 퀸란, 웰스파고증권 경제분석가
"실업수당지표는 최소한 바람직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음을 보여준다.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줄어들고 있는 것은 분명 좋은 현상이다. 4주 이동평균 역시 소폭 감소했다. 날씨가 고용시장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주장에 대한 믿음이 약해졌다. 올해 발표된 7개 또는 8개의 지표를 근거로 사람들은 날씨가 고용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초래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결과는 그렇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린지 피에자, FTN 파이낸셜 시장 분석가
"신규실업수당청구지표가 다시 개선 추세로 돌아섰다. 혹한과 폭설이 이 같은 고용시장의 개선 흐름을 적지 않게 방해한 것으로 보인다. 실업수당 계속청구건수도 큰 폭으로 줄었다. 이는 작년말 이후 기업들의 채용계획이 자리를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내일 발표되는 2월 고용지표를 통해 우리는 계절 조정 및 날씨가 노동시장에 미친 영향을 보게 될 것이다."
▶케빈 케이런, 스타이플 니콜러스 앤 캄퍼니 시장 전략가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거의 예상했던 것과 같은 결과다. 때문에 시장이 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계속실업수당청구건수는 예상보다 약간 줄었다. 하지만 계속실업수당청구가 줄어든 것은 수당혜택이 끝난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이다. 시장을 움직일만한 내용은 아니다. 4/4분기 노동생산성은 과거 사례에 비쳐볼 때 기본적인 흐름을 보여준 것이다. 특별히 주목할 만한 것은 없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 주(2월 27일 기준)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계절조정수치로 46만 9000건을 기록, 직전 주의 49만 8000건(수정치)보다 2만9000건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주의 49만 6000건(당초 발표치)에서 47만 건으로의 감소를 예상했던 로이터 시장 전망치와 거의 부합하는 수준이다.
한편 노동부는 4/4분기 노동생산성이 6.9%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로이터 전문가 전망치인 6.3%보다 양호한 결과다.
▶팀 퀸란, 웰스파고증권 경제분석가
"실업수당지표는 최소한 바람직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음을 보여준다.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줄어들고 있는 것은 분명 좋은 현상이다. 4주 이동평균 역시 소폭 감소했다. 날씨가 고용시장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주장에 대한 믿음이 약해졌다. 올해 발표된 7개 또는 8개의 지표를 근거로 사람들은 날씨가 고용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초래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결과는 그렇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린지 피에자, FTN 파이낸셜 시장 분석가
"신규실업수당청구지표가 다시 개선 추세로 돌아섰다. 혹한과 폭설이 이 같은 고용시장의 개선 흐름을 적지 않게 방해한 것으로 보인다. 실업수당 계속청구건수도 큰 폭으로 줄었다. 이는 작년말 이후 기업들의 채용계획이 자리를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내일 발표되는 2월 고용지표를 통해 우리는 계절 조정 및 날씨가 노동시장에 미친 영향을 보게 될 것이다."
▶케빈 케이런, 스타이플 니콜러스 앤 캄퍼니 시장 전략가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거의 예상했던 것과 같은 결과다. 때문에 시장이 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계속실업수당청구건수는 예상보다 약간 줄었다. 하지만 계속실업수당청구가 줄어든 것은 수당혜택이 끝난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이다. 시장을 움직일만한 내용은 아니다. 4/4분기 노동생산성은 과거 사례에 비쳐볼 때 기본적인 흐름을 보여준 것이다. 특별히 주목할 만한 것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