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UAE경제협력사업 추진방안 협의
[뉴스핌=이영기 기자] 지식경제부는 5일 최경환 장관이 이날 오전 서울 메리어트 호텔에서 방한중인 세이카 루브나 알 카시미(Sheika Lubna Al Qasimi) UAE대표단과 면담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해 체결한 한-UAE경제협력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최 장관은 지난해 UAE가 원전사업 최종계약자로 한전 컨소시엄을 선정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세계 최고수준의 원전이 건설될 수 있도록 한국정부와 업계가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설명할 방침이다.
지경부는 지난해 12월 27일 UAE원전수주를 계기로 한-UAE양국 정상이 참석한 가운데 UAE아부다비에서 ‘한-UAE정부간 경제협력 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주요 내용은 원자력, 재생에너지, 조선, 반도체, 정보통신기술, 인력양성 등 6개분야에 대해, 협력 프로젝트별로 책임기관간 MOU를 체결하고, 양국 정부는 합동조정위원회 등을 구성해 이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경부의 강경성 원전수출진흥팀장은 “이번 면담에서 우리 정부의 강력한 지원의지가 한번 더 확인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면담에 이은 오찬에는 김쌍수 한국전력사장, 이희범 STX에너지ㆍ중공업 총괄회장 등도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핌=이영기 기자] 지식경제부는 5일 최경환 장관이 이날 오전 서울 메리어트 호텔에서 방한중인 세이카 루브나 알 카시미(Sheika Lubna Al Qasimi) UAE대표단과 면담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해 체결한 한-UAE경제협력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최 장관은 지난해 UAE가 원전사업 최종계약자로 한전 컨소시엄을 선정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세계 최고수준의 원전이 건설될 수 있도록 한국정부와 업계가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설명할 방침이다.
지경부는 지난해 12월 27일 UAE원전수주를 계기로 한-UAE양국 정상이 참석한 가운데 UAE아부다비에서 ‘한-UAE정부간 경제협력 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주요 내용은 원자력, 재생에너지, 조선, 반도체, 정보통신기술, 인력양성 등 6개분야에 대해, 협력 프로젝트별로 책임기관간 MOU를 체결하고, 양국 정부는 합동조정위원회 등을 구성해 이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경부의 강경성 원전수출진흥팀장은 “이번 면담에서 우리 정부의 강력한 지원의지가 한번 더 확인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면담에 이은 오찬에는 김쌍수 한국전력사장, 이희범 STX에너지ㆍ중공업 총괄회장 등도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