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03월 04일(로이터) - 미국의 경제활동이 지난 2월 12개 지역 가운데 9개 지역에서 완만하게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2월초 불어닥친 혹한이 없었다면 더 나은 회복세를 기록할 수도 있었던 것으로 지적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RB)는 이날 경제동향 보고서인 베이지북을 발표하고, "일부지역에서 혹한으로 경제활동이 다소 후퇴하기는 했지만 전반적으로 1월에 비해 경제상황이 나아진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또 2월 중 해고 추세는 둔화됐지만 기업들의 고용 계획 역시 여전히 부진한 상태인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임금과 물가 인상 압력도 목재와 원자재 가격이 상승한 것을 제외하고는 크지 않은 것으로 지적됐다.
경제가 제조업부문을 중심으로 개선되고 있으며, 특히 첨단장비와 자동차, 금속부문이 두드러진 개선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 지출은 2월에도 소폭 개선 조짐을 보였으나 일부 지역의 경우 혹한으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주택시장은 일부 지역에서 개선조짐이 나타났지만 상업용 부동산부문은 전반적으로 여전히 취약한 것으로 지적횄다.
이번 베이지북은 캔사스시티 지역연방준비은행이 취합, 발표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RB)는 이날 경제동향 보고서인 베이지북을 발표하고, "일부지역에서 혹한으로 경제활동이 다소 후퇴하기는 했지만 전반적으로 1월에 비해 경제상황이 나아진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또 2월 중 해고 추세는 둔화됐지만 기업들의 고용 계획 역시 여전히 부진한 상태인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임금과 물가 인상 압력도 목재와 원자재 가격이 상승한 것을 제외하고는 크지 않은 것으로 지적됐다.
경제가 제조업부문을 중심으로 개선되고 있으며, 특히 첨단장비와 자동차, 금속부문이 두드러진 개선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 지출은 2월에도 소폭 개선 조짐을 보였으나 일부 지역의 경우 혹한으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주택시장은 일부 지역에서 개선조짐이 나타났지만 상업용 부동산부문은 전반적으로 여전히 취약한 것으로 지적횄다.
이번 베이지북은 캔사스시티 지역연방준비은행이 취합,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