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네, 03월 03일(로이터) - 그리스가 할 수 있는 가장 엄격한 (재정긴축) 조치들을 마련했다고 조지 파파콘스탄티누 그리스 재무장관이 밝혔다.
파파콘스탄티누 장관은 이날 48억유로 규모에 달하는 그리스 정부의 새로운 지출 감축과 세금 인상안이 발표된 직후 "그리스가 할 수 있는 것들을 다했으며, 더 이상 취할 조치들이 없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또 그리스가 현재 유럽연합(EU)과 지원받을 수 있는 것들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파파콘스탄티누 장관은 이어 수일내 즉각적인 차입이 필요한 상황은 아니며 다음 차입을 위해 시장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파라콘스탄티누 장관은 특히 국제통화기금(IMF)에 지원을 요청하는 옵션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EU로부터 보다 강력한 재정긴축안 마련 압박을 받아온 그리스 정부는 이날 48억유로 규모의 올해 재정긴축안을 새롭게 발표했다.
파파콘스탄티누 장관은 이날 48억유로 규모에 달하는 그리스 정부의 새로운 지출 감축과 세금 인상안이 발표된 직후 "그리스가 할 수 있는 것들을 다했으며, 더 이상 취할 조치들이 없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또 그리스가 현재 유럽연합(EU)과 지원받을 수 있는 것들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파파콘스탄티누 장관은 이어 수일내 즉각적인 차입이 필요한 상황은 아니며 다음 차입을 위해 시장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파라콘스탄티누 장관은 특히 국제통화기금(IMF)에 지원을 요청하는 옵션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EU로부터 보다 강력한 재정긴축안 마련 압박을 받아온 그리스 정부는 이날 48억유로 규모의 올해 재정긴축안을 새롭게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