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김지산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2일 LS산전 보고서를 내고 "LS전선은 중동 위주에서 벗어나 시장 다변화 초점, 글로벌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LS산전이 중국과 인도 그리고 선진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며 "사업 포트폴리오 측면에서는 풍력과 철도 솔루션으로 다변화하고 해저 케이블 역량 강화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LS산전은 중국 무석 법인을 집중 육성하는 한편 그린 비즈니스 역량 강화에도 힘을 모으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LS산전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도 13만5000원을 제시했다.
다음은 보고서 내용입니다.
■ 해외 시장 공략 본격화
자회사별 글로벌 전략은 ▶LS전선은 중동 위주에서 벗어나 시장 다변화 초점. 중국, 인도, 선진시장 공략 강화. 사업 포트폴리오 측면에서는 풍력과 철도 솔루션으로 다변화하고 해저 케이블 역량 강화 추진, ▶LS산전은 중국 무석 법인 집중 육성. 그린 비즈니스 역량 강화 주력. ▶LS엠트론은 트랙터 해외 영업 기반 확대. 부품은 FCCL과 전지박 고객 기반 확대 노력. ▶LS니꼬동제련은 해외 광산 투자 확대, Recycling 사업 강화, 희유 금속 육성.
■ 그린 비즈니스 선두 그룹
▶스마트 그리드는 LS산전이 완전한 포트폴리오 구축하며 기술 로드맵 선도. LS전선은 초전도 케이블과 HVDC 케이블 개발 주도. ▶전기차 부품은 LS산전이 PCU와 EV-Relay, LS전선이 고전압 케이블, 커넥터, 급속충전기, LS엠트론이 Ultra Capacitor, 대성전기가 DC/DC Converter, Superior Essex가 모터용 권선 사업화 준비 완료. ▶신재생 에너지는 LS전선의 풍력 솔루션과 해저 케이블 돋보이고, LS산전은 태양광 모듈, 연료전지 진행 중.
■ 자회사들 실적 안정성 돋보여
올해 LS의 지분법이익과 영업이익은 각각 12%, 20% 증가 전망. 기타 이슈로 LS전선 증자는 기업 가치에 긍정적. 미국 초고속 인터넷망 고도화 투자로 Superior Essex 수혜 기대. 군포 부지 용도 변경 앞두고 가치 재부각.
그는 "LS산전이 중국과 인도 그리고 선진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며 "사업 포트폴리오 측면에서는 풍력과 철도 솔루션으로 다변화하고 해저 케이블 역량 강화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LS산전은 중국 무석 법인을 집중 육성하는 한편 그린 비즈니스 역량 강화에도 힘을 모으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LS산전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도 13만5000원을 제시했다.
다음은 보고서 내용입니다.
■ 해외 시장 공략 본격화
자회사별 글로벌 전략은 ▶LS전선은 중동 위주에서 벗어나 시장 다변화 초점. 중국, 인도, 선진시장 공략 강화. 사업 포트폴리오 측면에서는 풍력과 철도 솔루션으로 다변화하고 해저 케이블 역량 강화 추진, ▶LS산전은 중국 무석 법인 집중 육성. 그린 비즈니스 역량 강화 주력. ▶LS엠트론은 트랙터 해외 영업 기반 확대. 부품은 FCCL과 전지박 고객 기반 확대 노력. ▶LS니꼬동제련은 해외 광산 투자 확대, Recycling 사업 강화, 희유 금속 육성.
■ 그린 비즈니스 선두 그룹
▶스마트 그리드는 LS산전이 완전한 포트폴리오 구축하며 기술 로드맵 선도. LS전선은 초전도 케이블과 HVDC 케이블 개발 주도. ▶전기차 부품은 LS산전이 PCU와 EV-Relay, LS전선이 고전압 케이블, 커넥터, 급속충전기, LS엠트론이 Ultra Capacitor, 대성전기가 DC/DC Converter, Superior Essex가 모터용 권선 사업화 준비 완료. ▶신재생 에너지는 LS전선의 풍력 솔루션과 해저 케이블 돋보이고, LS산전은 태양광 모듈, 연료전지 진행 중.
■ 자회사들 실적 안정성 돋보여
올해 LS의 지분법이익과 영업이익은 각각 12%, 20% 증가 전망. 기타 이슈로 LS전선 증자는 기업 가치에 긍정적. 미국 초고속 인터넷망 고도화 투자로 Superior Essex 수혜 기대. 군포 부지 용도 변경 앞두고 가치 재부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