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02월 27일(로이터) - 미국의 주간 경기선행지수가 4주째 이어가던 하락세를 멈추고 직전주와 같은 수준을 보였다. 그러나 지수 연 성장률은 11주째 하락세를 지속했다.
민간 경제전망기관인 경제순환연구소(ECRI)는 주간(2월19일) 경기선행지수가 128.4로 직전 주와 같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수는 계속해서 지난 해 11월13일 127.5를 기록한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반면 지수의 연 성장률은 직전 주의 17.0%(수정치)에서 14.9%로 크게 낮아지며, 2009년 8월 7일 14.6을 기록한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ECRI의 레크시먼 아추탄 국장은 "지수 연성장률이 28주래 최저 수준을 보이면서 경제 팽창 속도가 올 중반까지 둔화되기 시작할 것이란 이전 전망을 강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민간 경제전망기관인 경제순환연구소(ECRI)는 주간(2월19일) 경기선행지수가 128.4로 직전 주와 같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수는 계속해서 지난 해 11월13일 127.5를 기록한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반면 지수의 연 성장률은 직전 주의 17.0%(수정치)에서 14.9%로 크게 낮아지며, 2009년 8월 7일 14.6을 기록한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ECRI의 레크시먼 아추탄 국장은 "지수 연성장률이 28주래 최저 수준을 보이면서 경제 팽창 속도가 올 중반까지 둔화되기 시작할 것이란 이전 전망을 강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