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네, 02월 26일(로이터) - 그리스의 1월 세입 예산은 대기업에 대한 일회성 과세 조치에 힘입어 정부 목표치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그리스가 올해 예산적자 감축 목표를 달성할 가능성도 한층 높아진 것으로 평가됐다.
이날 그리스 재무부가 발간한 자료에 따르면, 지역정부와 사회보장기관을 제외한 순 세입예산은 연율 16.6% 증가해 2010년 세입예산 증가율 목표치 10.8%를 상회했다.
앞서 그리스 정부는 올해 국내총생산(GDP) 대비 예산적자 규모를 4%포인트 줄인 8.7%로 축소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그리스가 올해 예산적자 감축 목표를 달성할 가능성도 한층 높아진 것으로 평가됐다.
이날 그리스 재무부가 발간한 자료에 따르면, 지역정부와 사회보장기관을 제외한 순 세입예산은 연율 16.6% 증가해 2010년 세입예산 증가율 목표치 10.8%를 상회했다.
앞서 그리스 정부는 올해 국내총생산(GDP) 대비 예산적자 규모를 4%포인트 줄인 8.7%로 축소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