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변명섭 기자] 삼성전기가 올해 영업익 부문에서 창사이래 최대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25일 신한금융투자 소현철 연구원은 "올해 삼성전기의 영업익은 매출급증에 따른 규모의 경제효과로 인해 전년대비 72.5% 증가한 802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사상 최대 수준이다.
그는 "2010년 1분기 전통적인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의 LED TV와 스마트폰 판매강화 정책으로 인해 삼성전기의 영업익은 10.8% 증가한 151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최근 LCD 패널업체들은 LED TV 패널 생산 확대와 신규 LED 모니터 사업을 급속하게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올해 하반기에도 동사의 어닝스 모멘텀은 지속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삼성전기는 휴대폰과 TV산업 변화의 최대 수혜주라는 평가다.
그는 "올해 글로벌 휴대폰 업체들은 멀티미디어와 모바일 컨텐츠 수요증가라는 메가 트렌드에 생존하기 위해 스마트폰 사업에 올인하고 있다"며 "선진시장에서 친환경, 저소비전력, 경량박형 LED TV 판매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스마트폰과 240Hz LED TV는 일반폰과 LCD TV 대비 각각 150%, 122% 많은 MLCC를 채용해야 되기 때문에 MLCC 수요는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신한금융투자는 북미시장 LED 수요가 더욱 확대되고 삼성 LED와 LCR 사업부 매출액은 전년대비 151.8%, 30.1% 증가한 1조6160억원과 1조 5760억원으로 사상최대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예상도 덧붙였다.
소 연구원은 삼성전기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5000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재개했다.
25일 신한금융투자 소현철 연구원은 "올해 삼성전기의 영업익은 매출급증에 따른 규모의 경제효과로 인해 전년대비 72.5% 증가한 802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사상 최대 수준이다.
그는 "2010년 1분기 전통적인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의 LED TV와 스마트폰 판매강화 정책으로 인해 삼성전기의 영업익은 10.8% 증가한 151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최근 LCD 패널업체들은 LED TV 패널 생산 확대와 신규 LED 모니터 사업을 급속하게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올해 하반기에도 동사의 어닝스 모멘텀은 지속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삼성전기는 휴대폰과 TV산업 변화의 최대 수혜주라는 평가다.
그는 "올해 글로벌 휴대폰 업체들은 멀티미디어와 모바일 컨텐츠 수요증가라는 메가 트렌드에 생존하기 위해 스마트폰 사업에 올인하고 있다"며 "선진시장에서 친환경, 저소비전력, 경량박형 LED TV 판매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스마트폰과 240Hz LED TV는 일반폰과 LCD TV 대비 각각 150%, 122% 많은 MLCC를 채용해야 되기 때문에 MLCC 수요는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신한금융투자는 북미시장 LED 수요가 더욱 확대되고 삼성 LED와 LCR 사업부 매출액은 전년대비 151.8%, 30.1% 증가한 1조6160억원과 1조 5760억원으로 사상최대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예상도 덧붙였다.
소 연구원은 삼성전기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5000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재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