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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내달 19일 주주총회소집 결의

기사입력 : 2010년02월24일 18:18

최종수정 : 2010년02월24일 18:18

[뉴스핌=신동진 기자] LG전자가 다음달 19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20번지 LG트윈타워 동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주주총회소집을 결의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날 감사보고와 영업보고가 이뤄질 예정이며 결의사항으로는 ▲ 제1호 의안: 제8기 대차대조표(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안) 승인의 건 ▲ 제2호 의안: 정관 개정의 건 ▲ 제3호 의안: 이사 선임의 건 - 사내이사 1명 선임 (남용) - 사외이사 2명 선임 (주인기,주종남) ▲ 제4호 의안: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 사외이사 인 감사위원회 위원 2명 선임 (주인기,이규민) ▲ 제5호 의안: 이사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 주주총회에서 남용 부회장은 사내이사로 재선임될 예정이며 홍성원 사외이사는 6년간 재임해 임기만료로 퇴임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인기 사외이사는 재선임될 예정이며 신규 사외이사로 주종남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교수가 선임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주종남 교수는 지난 1986년 Purdue대 조교수, 1990년 동경대학교 생산기술연구소 객원연구원, 2006년 대한기계학회 생산 및 설계부문 회장 등을 엮임했으며 2008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정밀공학회 부회장으로 있다.

LG전자는 첨단생산시스템 전문가인 주종남 서울대 교수가 회사의 사업경쟁력 유지와 강화에 기여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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