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 23일 오전 10시 송고한 'GK파워 최대주주, 경영권관여 No...단순투자일뿐' 기사에서 바다중공업 대표이사를 이현수씨로 바로잡아 정정기사를 재송고 합니다. 앞 기사도 수정했습니다.
[뉴스핌=홍승훈기자] 바다중공업 이현수 대표는 GK파워에 대해 "단순투자이며 경영에 관여할 계획이 없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이현수 대표는 최근 전환사채(CB) 권리를 행사하며 GK파워 지분 8.99(85만 4700주)를 취득,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이 대표는 이날 뉴스핌과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2년전쯤 10억원을 투자해 CB로 들어간 것"이라며 "경영권에는 관여할 생각이 없으며 향후 엑시트할 계획"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GK파워는 이 대표에 이어 김삼선 전 대표가 2대주주로 지분 3.61%를 보유중이며 한때 최대주주로 오르기도 했던 피터벡&파트너(Peter Beck & Partner) 또한 현재 지분을 대부분 팔고 나간 것으로 회사측은 확인해줬다.
또 최근 신임대표에 오른 이상기, 곽윤식 공동대표는 현재 지분을 보유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GK파워는 화력발전소의 미연소폐기물 재처리사업 등 신사업 기대감에 최근 급등세를 보여왔으며 오는 25일 관련기술에 대한 시연회를 열 계획이라고 이날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