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열사 편입후 합병추진 예정
[뉴스핌=홍승훈기자] 스템싸이언스(옛 이그린어지)가 국내 10위 신약개발 기업인 (주)SH제약의 지분 88.48%를 취득하고 최대주주로 등극한다고 2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SH제약은 스템싸이언스의 계열회사로 편입되며 공식적인 절차를 거쳐 합병이 추진될 예정이다.
스템싸이언스측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SH제약의 지분취득 목적이 사업 다각화를 통한 의료바이오분야의 매출 극대화는 물론 신약개발을 통한 국내외 제약시장의 진입을 염두한 포석"이라며 "SH제약이 보유하고 있는 축적된 기술을 묶어 시너지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SH제약은 현재 곧 본격화될 예정인 지식경제부가 진행하고 있는 300억원대 세계최대 규모인 u-헬스 시범사업(스마트케어)의 시범사업자로 선정 되기 위해 LG전자와 LG텔레콤 등과의 컨소시엄을 통한 사전작업을 마치고 본 사업을 제안해 놓은 상태다.
스마트케어란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자의 건강상태 등을 원격관리. 모니터링하고 환자들에게 필요한 건강교육.질환관리 등을 제공하는 신개념 의료서비스.
앞서 스템싸이언스는 지난 5일 공시를 통해 SH제약을 창업한 아주대학교 대학원 분자과학 박사 출신인 김수동씨를 지난 19일 임시주총을 거쳐 이사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김 박사는 SH제약을 직접 창업해 뇌졸중치료제, 치매치료제, 비만치료제, 파킨슨병치료제 등을 아주대학교(국내최고의 신약개발팀인 윤성화 교수 팀) 및 삼성서울병원(삼성의료원 임상센터를 이끄는 홍성화 교수팀)등과 함께 주도적으로 개발해왔다.
이로써 스템싸이언스는 줄기세포치료분야, 면역세포치료분야, 신약개발분야, 최첨단 의료장비분야의 사업영역을 확보, 명실상부한 종합 의료바이오기업으로의 전환을 마무리했다고 전해왔다.
[뉴스핌=홍승훈기자] 스템싸이언스(옛 이그린어지)가 국내 10위 신약개발 기업인 (주)SH제약의 지분 88.48%를 취득하고 최대주주로 등극한다고 2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SH제약은 스템싸이언스의 계열회사로 편입되며 공식적인 절차를 거쳐 합병이 추진될 예정이다.
스템싸이언스측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SH제약의 지분취득 목적이 사업 다각화를 통한 의료바이오분야의 매출 극대화는 물론 신약개발을 통한 국내외 제약시장의 진입을 염두한 포석"이라며 "SH제약이 보유하고 있는 축적된 기술을 묶어 시너지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SH제약은 현재 곧 본격화될 예정인 지식경제부가 진행하고 있는 300억원대 세계최대 규모인 u-헬스 시범사업(스마트케어)의 시범사업자로 선정 되기 위해 LG전자와 LG텔레콤 등과의 컨소시엄을 통한 사전작업을 마치고 본 사업을 제안해 놓은 상태다.
스마트케어란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자의 건강상태 등을 원격관리. 모니터링하고 환자들에게 필요한 건강교육.질환관리 등을 제공하는 신개념 의료서비스.
앞서 스템싸이언스는 지난 5일 공시를 통해 SH제약을 창업한 아주대학교 대학원 분자과학 박사 출신인 김수동씨를 지난 19일 임시주총을 거쳐 이사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김 박사는 SH제약을 직접 창업해 뇌졸중치료제, 치매치료제, 비만치료제, 파킨슨병치료제 등을 아주대학교(국내최고의 신약개발팀인 윤성화 교수 팀) 및 삼성서울병원(삼성의료원 임상센터를 이끄는 홍성화 교수팀)등과 함께 주도적으로 개발해왔다.
이로써 스템싸이언스는 줄기세포치료분야, 면역세포치료분야, 신약개발분야, 최첨단 의료장비분야의 사업영역을 확보, 명실상부한 종합 의료바이오기업으로의 전환을 마무리했다고 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