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LG디스플레이 TV에 있어서 중국 모멘텀이 지속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이번 춘절 소매 판매액 증가가가 지난해 13.8%대비 크게 증가한 17.2%로 매우 양호한 수준이었음을 고려한 때 중국에 대한 기대를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미래에셋증권 이학무 애널리스트는 "이번 증가율은 금융위기 이전인 2008년 및 2007년 춘절의 증가율 16% 및 15% 수준을 상회하는 것으로 중국을 중심으로 한 LCD TV의 상승사이클 연장을 충분히 기대한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그는 중국의 양호한 소비를 바탕으로 가전하향 정책의 확대 시행은 LC디스플레이의 수급에 상당히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TV에 대한 보조금 지급 가능 제품의 한도가 3500위안에서 7000위안으로 확대됨에 따라 중국 로컬 TV업체의 40인치 비중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
이 애널리스트는 "중국의 5대 로컬TV 업체는 2009년 가전 하향 정책 수혜로 2009년 점유율이 급격히 확대됐다"며 "이로 인해 40인치 이상 대형 판매 비중이 31.3%로 중국 전체 시장 및 주요 글로벌 가전 업체대비 상당히 낮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가전하향 정책의 확대 시행으로 중국 로컬 TV 업체가 최소한 중국 시장 전체의 비중만큼만 된다고 하더라도 전세계 LCD 패널 시장 수요 증가에 기여하는 비중은 2%~3%에 이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목표주가 4만8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춘절 소매 판매액 증가가가 지난해 13.8%대비 크게 증가한 17.2%로 매우 양호한 수준이었음을 고려한 때 중국에 대한 기대를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미래에셋증권 이학무 애널리스트는 "이번 증가율은 금융위기 이전인 2008년 및 2007년 춘절의 증가율 16% 및 15% 수준을 상회하는 것으로 중국을 중심으로 한 LCD TV의 상승사이클 연장을 충분히 기대한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그는 중국의 양호한 소비를 바탕으로 가전하향 정책의 확대 시행은 LC디스플레이의 수급에 상당히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TV에 대한 보조금 지급 가능 제품의 한도가 3500위안에서 7000위안으로 확대됨에 따라 중국 로컬 TV업체의 40인치 비중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
이 애널리스트는 "중국의 5대 로컬TV 업체는 2009년 가전 하향 정책 수혜로 2009년 점유율이 급격히 확대됐다"며 "이로 인해 40인치 이상 대형 판매 비중이 31.3%로 중국 전체 시장 및 주요 글로벌 가전 업체대비 상당히 낮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가전하향 정책의 확대 시행으로 중국 로컬 TV 업체가 최소한 중국 시장 전체의 비중만큼만 된다고 하더라도 전세계 LCD 패널 시장 수요 증가에 기여하는 비중은 2%~3%에 이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목표주가 4만8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