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변명섭 기자] 국내증시가 반등세를 타며 잠시 안정을 찾고 있지만 여전히 반등의 강도와 연속성이 제한적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19일 교보증권 김동하 애널리스트는 "국내증시는 20일 이동평균선을 돌파하고 120일 이동평균선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결국 120일 이동평균선을 통과할 가능성이 큰 시점이지만 시장은 여전히 그리스 재정문제와 유동성 회수에 불안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그리스 지원의 조기 해결에 대한 불확실성과 시장의 긴축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미국 증시가 경제지표 개선에도 FOMC의 MBS 매각 논의로 인해 하락을 보인 것은 역설적"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러한 불안요인이 달러화 강세로 나타나면서 국내증시의 경우 선진증시의 반등에 비해 제한적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결국 그는 국내증시의 제한적인 반등에 무게가 실리는 가운데 종목별 대응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김 애널리스트는 종목별 대응을 권하며 120일 이동평균선을 상회하는 종목 중에서 외국인과 기관 순매수의 합이 높은 종목을 선정했다.
여기에는 코스피에서 삼성엔지니어링, 기아차, 삼성전기, 현대중공업, 현대하이스코, 효성, GS, 현대미포조선, 한라공조, 두산중공업 등이 포함됐고 코스닥에서는 성우하이텍, 미래나노텍, 청담러닝, 셀트리온, CJ인터넷, 다음, 모두투어, 평화정공, 티에스엠텍, 하이록코리아 등이 꼽혔다.
19일 교보증권 김동하 애널리스트는 "국내증시는 20일 이동평균선을 돌파하고 120일 이동평균선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결국 120일 이동평균선을 통과할 가능성이 큰 시점이지만 시장은 여전히 그리스 재정문제와 유동성 회수에 불안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그리스 지원의 조기 해결에 대한 불확실성과 시장의 긴축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미국 증시가 경제지표 개선에도 FOMC의 MBS 매각 논의로 인해 하락을 보인 것은 역설적"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러한 불안요인이 달러화 강세로 나타나면서 국내증시의 경우 선진증시의 반등에 비해 제한적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결국 그는 국내증시의 제한적인 반등에 무게가 실리는 가운데 종목별 대응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김 애널리스트는 종목별 대응을 권하며 120일 이동평균선을 상회하는 종목 중에서 외국인과 기관 순매수의 합이 높은 종목을 선정했다.
여기에는 코스피에서 삼성엔지니어링, 기아차, 삼성전기, 현대중공업, 현대하이스코, 효성, GS, 현대미포조선, 한라공조, 두산중공업 등이 포함됐고 코스닥에서는 성우하이텍, 미래나노텍, 청담러닝, 셀트리온, CJ인터넷, 다음, 모두투어, 평화정공, 티에스엠텍, 하이록코리아 등이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