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SK증권은 한국제지가 펄프가격 상승 부담으로 실적 약화가 불가피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4만5000원으로 하향했다.
SK증권 김기영 애널리스트는 18일 “1 월 매출액은 541억원, 영업이익 및 세전이익은 38억원, 43억원으로 다소 실망스러웠다”며 “펄프가격이 본격적으로 상승했던 11월, 12월 도입분이 투하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 11월과 12월 펄프가격은 톤당 680달러, 700달러로 두자리 수 이익률을 유지시키기 어려운 가격대로 진입했다며 추가적인 제품단가 인상이 진행되지 않는 한 이전 수준의 이익률로 회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1월에 이어 2월에도 펄프가격 인상 가능성이 높게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일단락된 것으로 판단되었던 중국 수요가 여전히 유지되고, 북미지역의 일부 생산차질로 재고량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SK증권은 올해 한국제지의 영업이익 예상치를 기존의 649억원에서 540억원으로 16.9%, 순이익 추정치를 479억원에서 408억원으로 14.8% 하향했다.
SK증권 김기영 애널리스트는 18일 “1 월 매출액은 541억원, 영업이익 및 세전이익은 38억원, 43억원으로 다소 실망스러웠다”며 “펄프가격이 본격적으로 상승했던 11월, 12월 도입분이 투하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 11월과 12월 펄프가격은 톤당 680달러, 700달러로 두자리 수 이익률을 유지시키기 어려운 가격대로 진입했다며 추가적인 제품단가 인상이 진행되지 않는 한 이전 수준의 이익률로 회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1월에 이어 2월에도 펄프가격 인상 가능성이 높게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일단락된 것으로 판단되었던 중국 수요가 여전히 유지되고, 북미지역의 일부 생산차질로 재고량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SK증권은 올해 한국제지의 영업이익 예상치를 기존의 649억원에서 540억원으로 16.9%, 순이익 추정치를 479억원에서 408억원으로 14.8% 하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