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서울시는 7급 이하 승진자 총 535명(행정직 91명, 기술직 299명, 기능직 145명)을 확정해 12일 발표했다.
이번 실무자 인사는 민원많은 부서, 남들이 기피하는 격무부서에서 궂은 일을 묵묵히 했거나 민원해소에 기여한 공무원, 홍보효과나 생색나지 않는 분야에서 성실히 근무한 공무원,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섬세하고 세부적인 사업 분야에서 결실을 맺은 공무원이 노력한 바를 인정받으며 승진하게 됐다.
지난해 하반기에 비해 행정직 승진은 줄어든 반면, 승진인원 총 535명의 56%에 달하는 299명을 기술직 직원이다.
서울시는 지난 208년부터 승진기간을 최대 5년여까지 단축하는 인사고속도로(Fast Track)을 도입, 승진인사 때마다 동료들의 놀라움과 부러움을 사는 스타급 공무원을 배출하면서 공직 내부의 경쟁과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서울시 박문규 인사과장은 "승진인사를 통해 공직사회의 가치와 패러다임을 연공서열 중심에서 성과와 능력 중심으로, 규제와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인 시민고객 중심으로 바꿔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실무자 인사는 민원많은 부서, 남들이 기피하는 격무부서에서 궂은 일을 묵묵히 했거나 민원해소에 기여한 공무원, 홍보효과나 생색나지 않는 분야에서 성실히 근무한 공무원,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섬세하고 세부적인 사업 분야에서 결실을 맺은 공무원이 노력한 바를 인정받으며 승진하게 됐다.
지난해 하반기에 비해 행정직 승진은 줄어든 반면, 승진인원 총 535명의 56%에 달하는 299명을 기술직 직원이다.
서울시는 지난 208년부터 승진기간을 최대 5년여까지 단축하는 인사고속도로(Fast Track)을 도입, 승진인사 때마다 동료들의 놀라움과 부러움을 사는 스타급 공무원을 배출하면서 공직 내부의 경쟁과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서울시 박문규 인사과장은 "승진인사를 통해 공직사회의 가치와 패러다임을 연공서열 중심에서 성과와 능력 중심으로, 규제와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인 시민고객 중심으로 바꿔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