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편집자주] 전세계는 지금 ‘녹색 전쟁’ 중이다. 지구 온난화가 방치할 수 없는 수준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는 가운데 세계 각국은 선제적 대응을 통한 녹색강국 지위 선점 경쟁을 치열하게 펼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내에도 새로운 녹색기술을 개발하고 산업에 적용하기 위한 기업들이 순차적으로 등장하고 있다. 특히 국민들의 주거 공간 창조를 담당하고 있는 건설부문이 전담하고 있는 '녹색사명'은 그만큼 높을 수 밖에 없다.
정부 주도로 추진되고 있는 신개념 웰빙주택 '그린홈'에서부터 탄소 절감을 위한 신공법 개발, 그리고 녹색환경에 이바지할 수 있는 폐기물 처리기술 등이 건설업계가 담당하고 있는 녹색산업 분야다.
아울러 갈수록 녹색사업의 중요성이 배가 되고, 부가가치도 증대되고 있어 비단 공동체를 위해서 뿐 아니라 업계에서도 신성장동력으로 개발 선점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온라인 종합경제신문 뉴스핌(www.newspim.com)은 백호(白虎)해 신년을 맞아 국내 건설사들을 대상으로 녹색건설업의 현황과 미래를 [녹색성장, 건설업계가 선도한다]라는 주제하에 입체적인 분석을 시도했다.
한양, '그린 아파트'로 주택사업 선도한다
[뉴스핌=이동훈 기자] (주)한양은 친환경소재 사용 및 자연을 고려한 설계로 '그린 아파트'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한양은 공급 주택에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추구한 단지 조성으로 소비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는 높은 청약률로 이어지고 있다.
먼저 지난해 10월 김포 한강신도시에 공급한 '한양 수자인'은 '자연과 문화 감성이 흐름이 공존하는 생태문화의 숲'이란 컨셉트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친환경 소재인 '태양광 발전'을 도입해 건설한다. 단지 입구에서 귀가하는 아이들이나 손님을 맞을 수 있는 특화 공간인 아웃도어 라운지에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적용, 일부 전력을 담당하게 된다.
'우수 재활용 시스템'을 활용해 버려지는 빗물이 단지 내에서 조경수 등으로 사용한다. 어린이 놀이터에는 태양광 바닥 등을 설치해 과학의 원리 및 신재생에너지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단지 내에 수생 Biotop 조성 및 생태수로와 연계한 '생태연못 및 생태학습원'을 건설하며, 대형목과 잔디밭이 어울어진 구릉지형의 잔디마당 '바람의 언덕', 보행로를 따라 자연형 계류를 설치한 '물소리 길' 등을 조성한다.
단지 주변에는 낮은 구릉지를 이용한 순환 Theme 산책로 '건강숲 길'이 약 1.5km가 펼쳐진다.
영종하늘도시에서 분양한 '한양 수자인'도 한양의 저에너지·친환경 기술을 도입한다.
이 단지에도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해 부대시설의 전력을 일부 담당하게 되며, 바람이 많이 부는 지역 특성을 활용해 풍력,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한다.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단지를 컨셉트로 다양한 친환경 소재와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한다.
'그린카펫프라자'와 '블루네스트가든'을 건설해 건천과 자연형 연못을 조성해 친수 공간을 연출했으며, 광장 주변 소나무 군식으로 차별화된 스카이라인을 조성한다.
'패밀리가든'과 '언더우드가든'은 단지를 감상할 수 있는 전망공간 및 자연체험공간을 제공하며, 온가족이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이다.
아울러 주민들이 Well-being 생활을 위한 '순환 산책로(칼로리트랙)'가 들어선다.
한양의 친환경 '그린 아파트' 공급은 올해에도 계속된다. 지난달 최고 2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던 광교 '한양 수자인 1차' 인근에 오는 6월 A6블록 '한양수자인'(478가구)을 공급한다. 또 독산동 '한양수자인'(214가구), 김포 장기동 '한양수자인'(701가구) 등이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한양 고위 임원은 "올해 매출규모 1조3000억원, 수주 1조6000억원을 목표로 잡고 사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난해 주관사로 참여해 4대강 수주에 성공한 것 처럼 올해에도 대형 공공사업 수주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또 수도권 주택사업 분야를 확대·집중해 몇 년 이내에 건설사 순위 10위권 진입을 이뤄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국내에도 새로운 녹색기술을 개발하고 산업에 적용하기 위한 기업들이 순차적으로 등장하고 있다. 특히 국민들의 주거 공간 창조를 담당하고 있는 건설부문이 전담하고 있는 '녹색사명'은 그만큼 높을 수 밖에 없다.
정부 주도로 추진되고 있는 신개념 웰빙주택 '그린홈'에서부터 탄소 절감을 위한 신공법 개발, 그리고 녹색환경에 이바지할 수 있는 폐기물 처리기술 등이 건설업계가 담당하고 있는 녹색산업 분야다.
아울러 갈수록 녹색사업의 중요성이 배가 되고, 부가가치도 증대되고 있어 비단 공동체를 위해서 뿐 아니라 업계에서도 신성장동력으로 개발 선점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온라인 종합경제신문 뉴스핌(www.newspim.com)은 백호(白虎)해 신년을 맞아 국내 건설사들을 대상으로 녹색건설업의 현황과 미래를 [녹색성장, 건설업계가 선도한다]라는 주제하에 입체적인 분석을 시도했다.
한양, '그린 아파트'로 주택사업 선도한다
최근 한양은 공급 주택에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추구한 단지 조성으로 소비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는 높은 청약률로 이어지고 있다.
먼저 지난해 10월 김포 한강신도시에 공급한 '한양 수자인'은 '자연과 문화 감성이 흐름이 공존하는 생태문화의 숲'이란 컨셉트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친환경 소재인 '태양광 발전'을 도입해 건설한다. 단지 입구에서 귀가하는 아이들이나 손님을 맞을 수 있는 특화 공간인 아웃도어 라운지에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적용, 일부 전력을 담당하게 된다.
'우수 재활용 시스템'을 활용해 버려지는 빗물이 단지 내에서 조경수 등으로 사용한다. 어린이 놀이터에는 태양광 바닥 등을 설치해 과학의 원리 및 신재생에너지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단지 내에 수생 Biotop 조성 및 생태수로와 연계한 '생태연못 및 생태학습원'을 건설하며, 대형목과 잔디밭이 어울어진 구릉지형의 잔디마당 '바람의 언덕', 보행로를 따라 자연형 계류를 설치한 '물소리 길' 등을 조성한다.
단지 주변에는 낮은 구릉지를 이용한 순환 Theme 산책로 '건강숲 길'이 약 1.5km가 펼쳐진다.
영종하늘도시에서 분양한 '한양 수자인'도 한양의 저에너지·친환경 기술을 도입한다.
이 단지에도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해 부대시설의 전력을 일부 담당하게 되며, 바람이 많이 부는 지역 특성을 활용해 풍력,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한다.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단지를 컨셉트로 다양한 친환경 소재와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한다.
'그린카펫프라자'와 '블루네스트가든'을 건설해 건천과 자연형 연못을 조성해 친수 공간을 연출했으며, 광장 주변 소나무 군식으로 차별화된 스카이라인을 조성한다.
'패밀리가든'과 '언더우드가든'은 단지를 감상할 수 있는 전망공간 및 자연체험공간을 제공하며, 온가족이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이다.
아울러 주민들이 Well-being 생활을 위한 '순환 산책로(칼로리트랙)'가 들어선다.
한양의 친환경 '그린 아파트' 공급은 올해에도 계속된다. 지난달 최고 2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던 광교 '한양 수자인 1차' 인근에 오는 6월 A6블록 '한양수자인'(478가구)을 공급한다. 또 독산동 '한양수자인'(214가구), 김포 장기동 '한양수자인'(701가구) 등이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한양 고위 임원은 "올해 매출규모 1조3000억원, 수주 1조6000억원을 목표로 잡고 사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난해 주관사로 참여해 4대강 수주에 성공한 것 처럼 올해에도 대형 공공사업 수주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또 수도권 주택사업 분야를 확대·집중해 몇 년 이내에 건설사 순위 10위권 진입을 이뤄낼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