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한국개발연구원(KDI)은 국내경제가 전반적으로 회복국면을 지속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KDI는 4일 최근 경제동향 자료를 통해 "최근 우리경제는 생산의 견실한 증가세가 유지되는 가운데 내수의 개선도 가시화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KDI는 우선 12월중 광공업 생산 및 서비스업 생산은 전반적인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광공업생산 전년동기대비 증가율은 기저효과에 기인해 전월에 이어 큰 폭으로 상승한 33.9%를 기록했으며, 서비스업생산 증가율은 전월(3.5%)에 비해 소폭 상승한 5.3%를 기록했다.
또한 생산·재고 순환은 경기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KDI는 12월중 소비관련지표들은 민간소비 개선추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소매판매액지수는 기저효과 및 내구재 판매 증대에 힘입어 전월(9.9%)보다 상승한 12.1%의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계절조정 전월대비로도 1.7%의 증가를 기록했다.
또 내수용 소비재출하지수도 내구재를 중심으로 전월(10.6%)보다 높은 16.5%를 기록했으며, 계절조정 전월대비로는 4.4%의 증가를 기록했다.
한편, 올해 1월 중 소비자심리지수는 3개월 연속 같은 수준인 113을 유지하여 기준치인 100을 상회하고 있다.
KDI는 4일 최근 경제동향 자료를 통해 "최근 우리경제는 생산의 견실한 증가세가 유지되는 가운데 내수의 개선도 가시화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KDI는 우선 12월중 광공업 생산 및 서비스업 생산은 전반적인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광공업생산 전년동기대비 증가율은 기저효과에 기인해 전월에 이어 큰 폭으로 상승한 33.9%를 기록했으며, 서비스업생산 증가율은 전월(3.5%)에 비해 소폭 상승한 5.3%를 기록했다.
또한 생산·재고 순환은 경기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KDI는 12월중 소비관련지표들은 민간소비 개선추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소매판매액지수는 기저효과 및 내구재 판매 증대에 힘입어 전월(9.9%)보다 상승한 12.1%의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계절조정 전월대비로도 1.7%의 증가를 기록했다.
또 내수용 소비재출하지수도 내구재를 중심으로 전월(10.6%)보다 높은 16.5%를 기록했으며, 계절조정 전월대비로는 4.4%의 증가를 기록했다.
한편, 올해 1월 중 소비자심리지수는 3개월 연속 같은 수준인 113을 유지하여 기준치인 100을 상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