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최근 지준율 인상 이후 조정을 보인 POSCO와 관련해 이제는 단기적 충격에서 벗어날 시점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지준율 인상 이후 하락하던 중국 철강 가격은 열연강판 가격을 중심으로 약간 반등하고 있는 반면 철근 가격은 아직 반등세를 나타내지 않고 있다.
향후 추가적인 금리 인상 등 조치에 대한 가능성은 열려 있지만 당장 철강 가격 인상 가능성이나 포스코의 양호한 실적 전망을 바꾼 필요는 없다는 것이 전문가의 분석이다.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제품 가격의 인상 필요성은 여전히 당위성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포스코의 실적 개선 추제는 적어도 올해 2/4분기까지는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 정지윤 애널리스트는 "지난 11월 중국의 경기 선행 지수 증감율이 peak out 하였지만, 경기 동행 지수의 증감율은 여전히 개선 추세"라며 "철강 가격은 단기 충격을 벗어난 후 원재료 가격 인상 등을 반영해 반등하다가 비수기인 3/4분기 즈음에 다소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경기 동행 지수와 철강 가격의 괴리를 설명해 주는 Cost Push가 올해에도 역시 존재한다는 것이다.
정 애널리스트는 "경기 동행 지수가 나쁘지 않다면, 원재료 가격의 상승은 철강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철강 업체들에게는 수익성의 둔화 보다는 오히려 수익성 개선의 계기가 된다"며 "올해에도 원료탄과 철광석 가격은 최소한 20% 이상 오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데, 경기 동행 지표들이 나쁘지 않은 상황에서 원가 상승 요인이 발생한다면 단기적으로는 수익성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중국 철강 가격도 반등 추세를 형성하고 있어 포스코 주가도 긍정적인 면이 부각될 가능성이 한층 커졌다고 분석했다.
그는 "중국의 철강 스팟 가격은 지준율 인상 이후 하락하다가, 최근 며칠 동안 소폭 상승했다"며 "2010년 철광석 가격 인상이 불가피해 보이고, 이에 따른 제품 가격 인상도 거의 기정 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점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준율 인상 이후 하락하던 중국 철강 가격은 열연강판 가격을 중심으로 약간 반등하고 있는 반면 철근 가격은 아직 반등세를 나타내지 않고 있다.
향후 추가적인 금리 인상 등 조치에 대한 가능성은 열려 있지만 당장 철강 가격 인상 가능성이나 포스코의 양호한 실적 전망을 바꾼 필요는 없다는 것이 전문가의 분석이다.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제품 가격의 인상 필요성은 여전히 당위성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포스코의 실적 개선 추제는 적어도 올해 2/4분기까지는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 정지윤 애널리스트는 "지난 11월 중국의 경기 선행 지수 증감율이 peak out 하였지만, 경기 동행 지수의 증감율은 여전히 개선 추세"라며 "철강 가격은 단기 충격을 벗어난 후 원재료 가격 인상 등을 반영해 반등하다가 비수기인 3/4분기 즈음에 다소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경기 동행 지수와 철강 가격의 괴리를 설명해 주는 Cost Push가 올해에도 역시 존재한다는 것이다.
정 애널리스트는 "경기 동행 지수가 나쁘지 않다면, 원재료 가격의 상승은 철강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철강 업체들에게는 수익성의 둔화 보다는 오히려 수익성 개선의 계기가 된다"며 "올해에도 원료탄과 철광석 가격은 최소한 20% 이상 오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데, 경기 동행 지표들이 나쁘지 않은 상황에서 원가 상승 요인이 발생한다면 단기적으로는 수익성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중국 철강 가격도 반등 추세를 형성하고 있어 포스코 주가도 긍정적인 면이 부각될 가능성이 한층 커졌다고 분석했다.
그는 "중국의 철강 스팟 가격은 지준율 인상 이후 하락하다가, 최근 며칠 동안 소폭 상승했다"며 "2010년 철광석 가격 인상이 불가피해 보이고, 이에 따른 제품 가격 인상도 거의 기정 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점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