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LH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난달 31일 단행한 2급 팀장 및 사업단장 인사에서 연공서열을 파괴한 파격인사를 실시했다.
LH의 이번 인사는 폭에서부터 기존 인사와 큰 차이를 보였다. LH는 전체428개 직위 가운데 322개 직위의 팀장 및 사업단장이 자리를 옮기는 등 전보율이 75%에 달할 정도의 '물갈이 인사'를 단행했다. 이는 조직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는다는 목적으로 추진한 것이라고 LH는 설명했다.
특히 전체 팀장 직원중 139개자리에 하위 직급자를 대거 발탁하는 등 관행을 대대적으로 혁신하는 인사를 했다.
LH는 또 팀장 보임시 각 기관별 고유 업무 영역에 수직적·수평적 교차배치를 단행할 계획이다. 이는 주공과 토공 2개 기관의 통합 이전 기관별 고유업무 영역을 모두 없애 물리적 통합을 넘어선 화학적 통합 기반을 마련키 위한 선택이 될 것으로 LH는 내다보고 있다.
한편 LH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사옥을 매각하기 위해 전 부서를 정자동 사옥으로 이전·배치하는 한편 이사별 업무연관성을 고려한 층별 이전 배치로 업무의 효율을 높였다.
LH 인사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하위직급자의 공평 무사한 발탁을 통해 세대교체와 수직적·수평적 혼합배치, 투명인사로 인사신뢰도를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LH의 이번 인사는 폭에서부터 기존 인사와 큰 차이를 보였다. LH는 전체428개 직위 가운데 322개 직위의 팀장 및 사업단장이 자리를 옮기는 등 전보율이 75%에 달할 정도의 '물갈이 인사'를 단행했다. 이는 조직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는다는 목적으로 추진한 것이라고 LH는 설명했다.
특히 전체 팀장 직원중 139개자리에 하위 직급자를 대거 발탁하는 등 관행을 대대적으로 혁신하는 인사를 했다.
LH는 또 팀장 보임시 각 기관별 고유 업무 영역에 수직적·수평적 교차배치를 단행할 계획이다. 이는 주공과 토공 2개 기관의 통합 이전 기관별 고유업무 영역을 모두 없애 물리적 통합을 넘어선 화학적 통합 기반을 마련키 위한 선택이 될 것으로 LH는 내다보고 있다.
한편 LH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사옥을 매각하기 위해 전 부서를 정자동 사옥으로 이전·배치하는 한편 이사별 업무연관성을 고려한 층별 이전 배치로 업무의 효율을 높였다.
LH 인사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하위직급자의 공평 무사한 발탁을 통해 세대교체와 수직적·수평적 혼합배치, 투명인사로 인사신뢰도를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