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 기자] 하나대투 김상훈 애널리스트는 1일 "금통위 전까지 채권금리의 박스권 움직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미국의 4Q GDP는 예상을 상회하는 5.7%를 기록하며 6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안전자산 선호 등으로 미 주가, 금리는 하락해 국내 채권시장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국고 3년 입찰이 예정돼 있는 가운데 수출도 높은 수치가 예상된다"면서도 "큰 영향 못 미칠 것"으로 관측했다.
반면 물가의 3%대 진입은 다소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신흥국 중 중국과 인도, 선진국 중 호주와 미국이 각자의 사정대로 출구전략에 나서고 있다"며 "분명 국내에도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EXIT=더블딥'까지 언급되고 있다"며 "금통위 전까지 박스권과 커브 반복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미국의 4Q GDP는 예상을 상회하는 5.7%를 기록하며 6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안전자산 선호 등으로 미 주가, 금리는 하락해 국내 채권시장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국고 3년 입찰이 예정돼 있는 가운데 수출도 높은 수치가 예상된다"면서도 "큰 영향 못 미칠 것"으로 관측했다.
반면 물가의 3%대 진입은 다소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신흥국 중 중국과 인도, 선진국 중 호주와 미국이 각자의 사정대로 출구전략에 나서고 있다"며 "분명 국내에도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EXIT=더블딥'까지 언급되고 있다"며 "금통위 전까지 박스권과 커브 반복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