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기획위 재정부 금융위 공동 주최
[뉴스핌=배규민 기자]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 기획재정부, 그리고 금융위원회가 오는 2월 3일 ‘위기 이후 한국금융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미래비전’이라는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40분까지 열릴 예정이며, 금융위기를 계기로 글로벌 금융시스템에서 새로운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우리 금융산업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세미나에는 곽승준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 위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금융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시스템의 재설계'와 '한국 금융산업의 경쟁력 제고 방안' 등 두 개의 주제로 나뉘어져 주제발표와 패널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1부에서는 금융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시스템의 재설계와 관련해 Steven M. Butters 딜로이트 글로벌 금융산업부 대표가 '글로벌 금융산업 변화 전망'이라는 제목으로, 신제윤 기획재정부 국제업무관리관이 '글로벌 금융시스템 개편에 따른 대응 방안', 김주현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이 '금융경쟁력 강화를 위한 규제시스템 개편'이라는 제목으로 잇따라 발표를 한다.
주제발표 후 이종화 ADB Chief Economist, 박진회 한국씨티은행 수석부행장, Sudhir Goel JP Morgan Asia Managing Director, 송희영 조선일보 논설실장, 선우석호 한국금융학회 회장 등 5명의 패널들을 중심으로 토론이 이뤄진다.
이후에는 오찬과 함께 Brian J. Brille Bank of America Merrill Lynch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사장의 특별 연설이 있을 예정이다.
2부에서는 한국 금융산업의 경쟁력 제고 방안이라는 주제로 박재하 한국금융연구원 부원장이 ‘국내 은행산업의 현 주소 및 미래전략’, 조성훈 자본시장연구원 부원장이 ‘한국경제의 미래와 자본시장의 역할’, 민유성 산은금융지주 회장이 ‘M&A 활성화를 통한 금융회사 성장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잇따라 발표를 진행한다.
주제발표 이후에 이장영 금융감독원 부원장, John Walker 한국맥쿼리그룹 회장, Larry Klane 외환은행 은행장,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부회장, 김정수 중앙일보 대기자, 박경서 고려대 교수 등 6명의 패널들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핌=배규민 기자]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 기획재정부, 그리고 금융위원회가 오는 2월 3일 ‘위기 이후 한국금융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미래비전’이라는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40분까지 열릴 예정이며, 금융위기를 계기로 글로벌 금융시스템에서 새로운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우리 금융산업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세미나에는 곽승준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 위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금융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시스템의 재설계'와 '한국 금융산업의 경쟁력 제고 방안' 등 두 개의 주제로 나뉘어져 주제발표와 패널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1부에서는 금융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시스템의 재설계와 관련해 Steven M. Butters 딜로이트 글로벌 금융산업부 대표가 '글로벌 금융산업 변화 전망'이라는 제목으로, 신제윤 기획재정부 국제업무관리관이 '글로벌 금융시스템 개편에 따른 대응 방안', 김주현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이 '금융경쟁력 강화를 위한 규제시스템 개편'이라는 제목으로 잇따라 발표를 한다.
주제발표 후 이종화 ADB Chief Economist, 박진회 한국씨티은행 수석부행장, Sudhir Goel JP Morgan Asia Managing Director, 송희영 조선일보 논설실장, 선우석호 한국금융학회 회장 등 5명의 패널들을 중심으로 토론이 이뤄진다.
이후에는 오찬과 함께 Brian J. Brille Bank of America Merrill Lynch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사장의 특별 연설이 있을 예정이다.
2부에서는 한국 금융산업의 경쟁력 제고 방안이라는 주제로 박재하 한국금융연구원 부원장이 ‘국내 은행산업의 현 주소 및 미래전략’, 조성훈 자본시장연구원 부원장이 ‘한국경제의 미래와 자본시장의 역할’, 민유성 산은금융지주 회장이 ‘M&A 활성화를 통한 금융회사 성장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잇따라 발표를 진행한다.
주제발표 이후에 이장영 금융감독원 부원장, John Walker 한국맥쿼리그룹 회장, Larry Klane 외환은행 은행장,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부회장, 김정수 중앙일보 대기자, 박경서 고려대 교수 등 6명의 패널들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