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대우건설이 20일 국내업체 최초로 파푸아뉴기니에서 LNG플랜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파푸아뉴기니 LNG플랜트는 수도인 포트모레스비(Port Moresby)에서 북서쪽으로 20Km 떨어진 해안가에 연산 630만 톤 규모의 액화천연가스 생산시설(LNG Train) 2기를 건설하는 공사로 공사 기간은 착공 후 약 30개월이며, 공사금액은 2억4000만 달러(약 2700억원)다.
파푸아뉴기니는 남태평양 서쪽 끝 뉴기니섬 동반부에 걸쳐 있는 도서국가로 남쪽으로는 호주, 서쪽으로는 인도네시아와 접해있다.
천연가스 매장량 3억1500만 톤, 원유 매장량 1억7000만 배럴의 풍부한 천연자원을 갖추고 있으며, 연산 630만 톤 규모의 LNG를 직접 생산·수출하기 위한 LNG Project를 적극 추진 중이다.
이번 파푸아뉴기니 LNG플랜트는 대형 석유 회사인 엑슨모빌(Exxon Mobil)에서 발주한 공사로, 엑슨모빌은 파푸아뉴기니에서 현재 약 150억 달러 규모의 LNG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올해 해외부문 매출비중을 30%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나이지리아와 리비아, 알제리 등 주요 거점 국가에서의 영업을 강화하고 국내·외 전문 엔지니어링사와의 협력 강화로 오일 및 가스분야의 수주를 추진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동유럽, 남미 등 신규시장 개척을 통해 시장다변화도 추진할 계획"이라며 "올 초부터 해외공사 수주가 이어지고 있어 해외 수주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파푸아뉴기니 LNG플랜트는 수도인 포트모레스비(Port Moresby)에서 북서쪽으로 20Km 떨어진 해안가에 연산 630만 톤 규모의 액화천연가스 생산시설(LNG Train) 2기를 건설하는 공사로 공사 기간은 착공 후 약 30개월이며, 공사금액은 2억4000만 달러(약 2700억원)다.
파푸아뉴기니는 남태평양 서쪽 끝 뉴기니섬 동반부에 걸쳐 있는 도서국가로 남쪽으로는 호주, 서쪽으로는 인도네시아와 접해있다.
천연가스 매장량 3억1500만 톤, 원유 매장량 1억7000만 배럴의 풍부한 천연자원을 갖추고 있으며, 연산 630만 톤 규모의 LNG를 직접 생산·수출하기 위한 LNG Project를 적극 추진 중이다.
이번 파푸아뉴기니 LNG플랜트는 대형 석유 회사인 엑슨모빌(Exxon Mobil)에서 발주한 공사로, 엑슨모빌은 파푸아뉴기니에서 현재 약 150억 달러 규모의 LNG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올해 해외부문 매출비중을 30%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나이지리아와 리비아, 알제리 등 주요 거점 국가에서의 영업을 강화하고 국내·외 전문 엔지니어링사와의 협력 강화로 오일 및 가스분야의 수주를 추진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동유럽, 남미 등 신규시장 개척을 통해 시장다변화도 추진할 계획"이라며 "올 초부터 해외공사 수주가 이어지고 있어 해외 수주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